소비자경제

발신: 이명지
연락처: 010-5151-2002
이메일: dlaudwl12@naver.com

안녕하세요, 기자님

저는 남양주 금곡역 한신더휴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로,
오는 2025년 2월 28일부터 입주가능일이 지정되어 추후 예정입니다.
하지만 입주를 앞두고 계약 내용과 다르게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으며, 조합과 시공사 측이 이를 무시하고 있어 제보를 드립니다.

1. 문제의 핵심 – 사기 분양 의혹

제가 계약한 106동 1703호(복층 구조 세대)의 테라스에는 옥상에 있어야 할 화장실 환풍구가 잘못 시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 테라스 면적의 1/3을 차지하여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하고,
• 악취 및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 유지보수 시 제 집을 통해야만 접근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
• 무엇보다, 분양 당시 어떠한 설명도 없었으며, 조감도 및 설계 도면에도 표시되지 않은 사항입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조합원 분양 비율이 매우 높은 조합원 아파트이며, 일반 분양 세대보다 조합원 세대가 훨씬 많습니다.
• 제가 계약한 세대는 일반 분양 물량이며,
• 같은 피해를 본 세대는 단 한 세대도 없습니다.
• 더욱이, 제 위층 복층 세대는 조합원 물량으로만 배정되었고, 일반 분양이 불가했던 점을 고려하면,
의도적으로 특정 세대에 불리한 구조를 감춘 채 일반 분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듭니다.

2.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 2025년 1월 11일 사전 점검 당시 문제를 발견하고 즉시 조합과 시공사 측에 항의했으나,
• 조합과 시공사는 “이미 완공되어 철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2025년 2월 18일 내용증명을 발송하여 계약 해지 및 시정 조치를 요청했지만,
• 조합과 시공사는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입주일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이 상태로 입주를 강행할 경우 조합과 시공사의 책임 회피로 인해 하자 보수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3. 제보 이유 및 요청 사항

저는 조합원 아파트에서 유일하게 단독으로 피해를 본 일반 분양 세대 입주자이며,
일반 분양자에게만 불리한 조건이 숨겨진 채 계약이 이루어졌다면, 이는 명백한 기만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다음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 입주자 모집공고문 (분양 당시 공식 자료)
• 내용증명 사본 (조합 및 시공사에 발송한 공식 항의문)
• 현장 사진 및 동영상 (문제의 환풍구가 설치된 모습 및 구조적 문제 증거 자료)

부디 이 문제를 기사화하여 공론화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사안이 조명되지 않는다면, 향후 다른 일반 분양자들도 유사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사 작성에 필요한 추가 자료나 인터뷰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빠른 검토와 보도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이명지
연락처: 010-5151-2002
이메일: dlaudw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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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취재완료] [제보] 남양주 금곡역 한신더휴 신축 아파트 사기 분양 의혹 및 심각한 하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