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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킬로그램을 도정날짜 확인하고 직접 계산대로 가지고 가서 결제하고 배송 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하나로 마트 특성 상 배송품 포장은 직원이 직접하기 때문에 결제하고 상품이 담긴 바구니를 맡기고 오면, 배송 박스에 담는 일은 직원이 직접합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쌀은 제가 확인한 7월 4일 날짜 쌀이 아니고 6월 8일 도정한 쌀로 바뀌어 배송되었습니다.
배송 중에 일부러 바꾸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쌀만 그렇게 하는 걸까요?
왜 오래된 쌀까지 소비자가 떠 맡아야 할까요? 그리고 제가 골라서 산 제품을 도중에 바꿔서 온다는 사실이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