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today : 2025.11.26 update : 2025-11-26 11:40 (수)
실시간

본문영역

제목

[접수] 죽은사람의 돈까지 떼어먹는 국민연금

닉네임
박순실
 
 
 
 
등록일
2011-09-29 21:24:47
조회수
4759
 
 
얼마전 제 친동생이 사망하였습니다
동생이 국민연금에 총 부립한 금액이860만원인데 오늘 부모님을 모시고가 연금전환을 하든 일시금으로 찾던 일을 마무리지으려고 국민연금 강북지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유족연금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변경미)은 무슨 자기돈을 주는것마냐 이야기를 하는것도 웃겼
지만 총부립금이 860만원인데 사망하였으나 결혼을하지 않았고 부모님과 따로 살고있어서(주소지도 부모님과 다름)연금전환은 안되고 부립금액에서 580만원만을 지급한다는것이였습니다 전 도대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무슨 보험회사도 아니고 국가가 운영하는 기관이 죽은사람의 돈까지 떼어먹으려든다는것이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연이 원금자체를 반환해주어야 맞는일이지요. 너무 황당하고 어의가 없습니다 꼬박 꼬박 월급에서 강제징수해 갈땐 언제고 이제와서 원금전액을 돌려줄수 없다니요??? 너무화가 나서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담당(병경미)에게 항의했더니 하는대답이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더군요
"고객님처럼 억울하게 원금자체를 모두 못 받는 분도 있지만 예를 들어 고객님 아버님을 보세요 국민연금 몇백부으시고 지금 몇천만원째 타고 계시잖아요" 
정말 기가막힙니다 적게내고 오래 연금으로 탈수 있게해주겠다고 당신들이 그런거니 말도안되는 소리아니냐고 반박하니 이번엔 차장(조원군)이란 사람이 달려와서 여직원과 똑같은 말을 말하던군요 그래서 그럼 그게 국민연금법 몇조에 있냐고 물으니 여직원 책자만 뒤적뒤적거리고 있는거에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국민연금 직원자체의 친절 써비스에도 화가 나고 도대체 국민연금이란 기관을 신뢰할수가 없습니다 
작성일:2011-09-29 21: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