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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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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접수] 고객 말 무시하며 교환 건 재고 있고도 환불 처리하는 판매자, 그를 방치하는 옥션

닉네임
투고
 
 
 
 
등록일
2012-09-20 18:06:06
조회수
3938
 
 

판매자(쇼핑몰) 이름 : 30nu20(옥션, G마켓), 스위티걸1(11번가)
상호 : MS코리아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다면 '네이트 판-개념 상실한 사람들'에 어제(17일) 같은 닉네임으로 올라온 글 3개를 읽어보기 바랍니다. 모두 이어진 글로 설정해 놔 찾기 쉬울 겁니다.

본인은 8월 초에 옥션에서 '30nu20'이라는 업체에서 나시를 주문했었는데 판매자가 오배송을 해서 교환 재발송하라고 물건을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기껏 보내놨더니 품절이라며 환불받으라는 겁니다.
선택옵션에도 정상적으로도 있고, 이 판매자가 똑같은 물건 판매하는 다른 곳에 가봐도 재고 수 30개씩 있는 걸로 나오는 등 주변상황이 전혀 아님에도, 판매자는 본인 말이 누가 봐도 말이 앞뒤가 안 맞는 건 생각도 안 하고 게시판 글 무시하며 제대로 해명할 생각도 안 합니다.
그 말이 전혀 납득이 안 가서 판매자한테 다시 한번 문의 글을 올렸는데, 아예 대놓고 그 글 넘기며 다른 글에만 답변, 무시했습니다.
그렇게 내 말 무시하고는 내가 고객센터에 손 써달라 했더니 그제야 답변 달고는, 지딴에 전화했었다면서 어느 순간에 지맘대로 환불처리 강행했습니다.
난 판매자와 통화한 적, 단 한 번도 없었는데 그따위로 했습니다. 이미 환불대기 시켜놓은 상태에서 그랬던 거니, 애초에 소비자 입장따윈 고려 밖이고 결국엔 지멋대로 처리할 거였습니다.
정작 고객한테는, 그렇게 기다려줬음에도 게시판 답변도 안 하며 말 안 하면서 옥션 고객센터에다가는 상황이 어떻니 떠들어놓는 거에서, 이 판매자의 상도덕 수준이 딱 나옵니다.

오배송한 주제에, 멍청하면서 개념까지 없어? 아주 가관입니다.

왜 문의 글 답변을 안 했냐고 옥션에서 물어봤더니, 뭐라고 했는 줄 압니까?
지가 말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 고객이야 기다리던 말던 게시판 글 안 달았다고.
남이야 어떻든 '지가 말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그게 뚫린 입이라고 떠드는 게 이 판매자입니다.
고객이 지 말을 납득하든 못 하든 상관없이 그저 지 할 말만 하고 끝내는 게 이 작자의 사고회로란 말입니다. 가관입니다, 아주.
지가 판매자임을 떠나서도, 이게 상식적인 인간이 대답할 내용이라 봅니까?

그리고 마치 전화가 아니면 안 된다는 양 떠들고 있는데, 자기가 진짜 나에게 제대로 설명할 의사가 있었으면 대충이나마 게시판으로 대략적인 설명을 했었을 겁니다. 그 설명이 부족하다 느껴 통화를 하나 마나를 결정하는 건 소비자인 나지, 자기가 아닙니다.
또 이쪽에서 전화가 빠르고 편했으면 진작에 그랬지, 누구는 생활 없나? 시시때때로 통화가 가능하게?
제대로 안 될 게 뻔하니까 언제라도 확인 가능하고 확실한 게시판 글 답변을 요구하는 거지?
굳이 연락 제대로 안 닿을 거 뻔한 전화로 하려는 거 자체가 나한테 제대로 말할 의지가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는 남이 말하면 제대로 대답도 안 하면서 남이 자기 전화는 꼬박꼬박 받기를 바라나?
인간성도 의심될 수준입니다.

그리고 옥션을 거쳐 전해진 그 내용이란 것도 있으나 마나 전혀 앞뒤가 맞지도 않습니다.

본인은 이 판매자의 만행을 당사자끼리 처리하려다 결국엔 옥션 고객센터에 2번 신고를 했지만,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그런 고객센터 수준이니 그런 판매자가 걸러짐 없이 판매를 할 수 있겠군 하는 생각밖에 안 드는 응대입니다. 아주 견적 나옵니다.
피해를 당했으면 누구나 꼭 신고를 했겠지 하는 안일하고 해이한 태도가 눈에 보입니다. 소비자가 피해를 당한다고 반드시 신고를 째깍째깍 할 거다? 그런 식이면 이런 오픈 마켓에서 살아남을 판매자는 손가락으로 금방 세고도 남을 정도밖에 없을 겁니다.
말하는 게 꼭 여럿이 떼거지로 항의하면 모를까, 나 하나 쯤이니까 냅두고 보자 인데, 그 하나 쯤들이 모두 고객이고, 그 고객들이 있으니 지네가 먹고 사는 생각은 안 하나?
지네가 모니터링이니 뭐니 하며 그저 지켜만 보는 사이에도 피해를 당하는 소비자가 생긴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하는지?
당사자끼리 해봐도 해결이 안 되니까 고객센터가 존재하는 건데, 이건 뭐 있으나 마나 존재의 의미와 가치가 없습니다.

이 판매자, 여기를 포함해 많이들 알고 이용하는 3사-11번가, 옥션, G마켓-에서 판매활동 하고 있는데, 그렇게 여러 군데 돌리면 한 군데 운영하는 판매자들보다 더 빠릿빠릿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야 하는데, 이 판매자는 그런 개념이 아예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개념으로 판매할 생각을 하는지? 판매가 장난인가?
이 판매자, 소비자가 쓰는 게시판 글, 즉 소비자와의 의사소통을 우습게 아는 건 기본으로, 남이야 답변 기다리든 말든 실컷 시간 낭비 시켜놓은 다음 재고가 있든 없든 무조건 품절이라며 물건 못 받게 하고 지맘대로 환불처리 강행하는 상도덕이 없는 작자입니다. 특가와 함께 상도덕도 세일했습니다.
나름 파워딜러로 판매한다고 눈에 뵈는 게 없는 듯 합니다. 특히 소비자의 말.
어딜 가나 마찬가지고.

게시판 답변 안 한다 하니까 슬슬 기어나와 물건 발송하고 하나씩 더 쥐어주면서 답변 안 해도 일 처리는 한다, 이걸 보이려 쇼하며 지금까지의 행태를 묻으려 하는데, 그런다고 지가 해왔던 늑장처리, 소비자 의사 무시하는 행위가 없어지나?
태풍피해 있었다며 변명하고 있는데, 그딴 거 없어도 원래가 일 처리 그따위로 했던 판매자입니다.
내 일이 언제적부터의 일인데 어디서 내 일까지 여기다 묻어가려 해?

이 업체, 얼마전까지 전화해보면 없는 번호라고 뜬다 했습니다.
그리고 게시판 답변도 안 해, 전화도 제대로 안 받는 주제에 지가 필요할 때만 연락해. 그로 인한 피해로 봤다는 소비자들의 항의 글도 있습니다. 그런 글이 몇 개냐는 직접 찾아가서 보면 나오니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11번가.
내가 옥션 고객센터에 신고 2번째 하면서부터그런 현상이 눈에 띠게 드러났고 내 글 포함, 다른 게시판 글들도 답변 일절 안 하는 등 장사 안 하는 척 하는데, 이건 대놓고 피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왜 척이냐 하면, 그 와중에도 물건 받아서 상품평 쓰는 사람들이 날마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와 더불어 이 판매자, 어제 내가 네이트 판에 글 올린 이후 지금까지 팔던 상품은 다 접고 가을 상품 들고 나와 다시 판매활동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미 운영 안 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지금까지 잘만 방치하더니, 어떻게 돼먹은 게 어제 오전까지도, 내가 판에 글 올리기 전까지도, 그 후에도 제대로 잘만 판매중이던 게, 몇 시간도 안 돼서 판매중지 되고 재깍 가을 상품 올려놓는지?
그렇게 여태까지 소비자한테 게시판 글에 처리 다 안 됐다고 욕 먹던 말던 어쨌거나 운영하는 척 열어놓으며 어떻게든 자리 지키더니, 그 글 올라오고 난 후 바로 그렇게 없어지는지.
우연이라 하기엔 타이밍 한번 기막힙니다. 이쪽에선 굉장히 의도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최근에 문의 글 올린 사람들 건들, '것도 제대로 처리 안 하고 일단 튀었다.'고 추측합니다. 그 판매자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습니다.
보통 원래가 판매정지하고 새 상품 팔 생각이었다면 그것들 다 마무리 짓고 닫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개념이면 판매정지 하기 전에 남은 글 답변 모두 제대로 달고 튀는 게 정상입니다.
당사자들끼리 해결 봤다 둘러대도 그건 판매자와 그 소비자만 아는 일이고.
만일 거기 문의 글 답변 기다리고 있는데 판매자가 갑자기 튄 거면 좀 있다 누군가 한 명이라도 또 다시 게시판에 글 올리겠죠.

이딴 식으로 판매하는 주제에 다시 물건 들고 기어나와 판매활동하려는 판매자, 나는 용납 못합니다.
판매자로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상)도덕과 개념이 없는 이런 작자가 지금까지 해왔던 만행을 묻고 또 다시 원활한 상거래 환경을 방해하는 원흉으로 온라인 상에 떠도는 꼴을 나는 못 본단 말입니다.

내 건은 이미 끝났다고? 그건 지 맘이고.
애초에 그 환불 처리한 거 자체가 쌍방이 아니라 그쪽이 일방적으로 한 건데, 이게 성립한다고 보입니까?
더군다나 그걸 납득시킬 생각은 더더욱 없고. 난 그걸 납득한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런 판매자는 영구 판매정지를 당하든 어떤 식으로든 한 번 제대로 당해봐야 판매가 장난이 아닌 걸 배울 겁니다.
1차적으로 이런 기본적인 상도덕이 없는 판매자는 판매가 장난이 아닌 걸 배우게 해야 하고, 2차적으로 그런 판매자를 안이하게 장사하도록 방치하는 옥션 고객센터는 그런 안이하고 해이한 근무 태도를 버리게 해야 합니다.

필요시 전화번호이메일 주소는 거기 찾아가면 직접 나오니 참고 바랍니다.
이제 딴 상품 들고 나와서 장사 하려 하니 연락하면 아마 받을 겁니다.
강조하지만 중재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그 다음 단계로 강경하게 처리 바랍니다.
이미 다른 소비자 관련된 데에 의뢰를 해도 그딴 식이면 여기 말도 제대로 안 들을 겁니다.
중재한다 연락 해봤자 시간낭비일 겁니다.

이 일, 꼭 제대로 처리 바랍니다.
소비자를 우습게 알고 판매활동 계속 하는 게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키는지를 가르쳐줘야 그런 판매자가 없어져 전자상거래 환경이 깨끗해집니다.

 

* 전화 연결은 어려운 편이니 여기나 이메일로 자세한 답변 바랍니다.

그리고 빠른 처리 바랍니다.

이 일은 한 달도 넘은 문제입니다.

작성일:2012-09-20 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