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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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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재완료] LG 베스트샵 부천 소사점의 행태를 고발하고 싶고 너무너무 억울하여 잠이 오지 않습니다.

닉네임
민건기
 
 
 
 
등록일
2022-01-17 10:11:20
조회수
167
 
 
첨부파일
 독서실구조.pdf (19975 Byte)
LG 베스트샵 소사점의 행태를 고발 하고 싶습니다.

저는 운영중인 독서실을 리모델링 하는 과정에서 LG 베스트샵 소사점에 전화를 걸어 천정형 냉난방기 설치를 의뢰 하였습니다.



저희 독서실 남자/여자 열람실에 30평형 냉난방기를 각각 하나씩 총 2대를 설치한다고 베스트샵 직원에게전화로 얘기를 하였고, 그러면 전문기사가 와서 리모델링 구조를 알고 어느구역에 어떻게 어떤모델로 설치를 해야 할지 견적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문기사가 구조를 보고 견적을 내어 어떤 평형의 어떤 에어컨을 설치 할지 알려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다음날 전문기사님이 오셨고 한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공간에서 제가 어떻게 공간이 바뀔지 자세히 말씀을 드렸고 기사님도 저와 서로 대화를 나누며 설치위치와 종류를 선택하였습니다.



독서실 전체가 44평이라 그렇게 넓은 크기가 아닙니다. 사진과 같이 휴게실을 조그맣게 빼두고 나머지 공간은 가운데 칸막이를 중심으로 남자 열람실과 여자 열람실로 사진처럼 복도를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독립형 1인실 책상이 길게 들어갈 것 이라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러자 전문기사님이 그럼 에어컨은 첨부된 사진에서와 같이 남자 열람실 가운데 한 곳 여자 열람실 가운데 한 곳 의 설치하면 충분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어컨에 대해서 무지하여 전문기사님의 견적과 선택에 따라서 설치를 진행 하였습니다



공사가 완료 되고 에어컨을 가동하여 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냉난방기 4방향 중 복도 방향은 바람을 잘보내는데 양쪽벽을 바라보는 두 방향은 열기가 벽을치고 다시 천정형 에어컨 안으로 그 열을 빨아 드리면서냉난방기가 스스로 따뜻하다고 느껴 20분 가동을 하다가 가동을 멈춥니다



열람실 복도 끝은 온도계를 두고 3시간 뒤에 6시간 뒤에 재어보아도 17° 정도로 추웠습니다. 이 기온으로는학생들이 절대 공부를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리모컨으로 30°까지 끌어 올려도 천정형 냉난방기는 벽을치고 다시 본기계에 흡수되는 열 때문에 복도 가장자리쪽 온도가 17도여도 가동을 멈춥니다. 말 그대로 6시간이상 파워모드로 틀어도 전혀 난방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독서실은 다른 준비는 다 끝내고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데 난방이 되지 않아 일주일이상 엄청난 손실을보며 개업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고 대기중인 학생들은 지연되는 오픈에 다른업장으로 가고있는 현실 입니다.



전문기사의 설계 잘못으로 인하여 너무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해결을 해달라고 요청하자설치기사는 오히려본인도 너무 바쁘고 정신없다며 저에게 소리치고 짜증을 내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순간 말이 안나왔습니다. 아니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인 엘지에서 이렇게 고객에게 오히려 짜증내며 신경질내는 상황이 어이없었지만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설치전화를 받았던 베스트샵 직원에게 이야기 하니 설치기사는 lg의 정직원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객에게 그렇게 막대할 수 있었던 겁니다. 저는 LG의 이런 정책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고객과 최전선에서 마주치는 직원이 그냥 외부업체 사람이고 전화받는 사람이 정직원이라니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건 LG베스트샵에 의뢰하지 말고 본인에게 얘기하면 더 싸게 구매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아니 엘지정기사가 본인 사적이익을 챙기는 일도 한다고? 반신반의 하며 휴게실에 7평짜리냉난방기를 베스트샵에 얘기 안하고 제 사적으로 구하여 설치기사에게만 이야기 하니 진짜로 20만원 받고설치를 해주었습니다. 자꾸 설치기사 본인이 바쁘다 바쁘다 하던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LG에서 정식의뢰한 설치 말고도 본인이 다른곳에서 사적으로 돈을받고 설치를 하러 다니니 당연히 바쁘고 오히려 바쁘다며 고객에게 짜증내고 그런 질 낮은 서비스를 하였던 것 입니다. 저는 이런 부분을 엘지에서 알고 허용하는지 정말 의문 입니다.



저에게 짜증을 내는 설치기사와는 대화가 안되어 베스트샵 직원과 이야기를 했지만 여기또한 가관 이었습니다. 배스트샵 차장이라는 이 분은 설치기사에게 형님!형님!하고 설치기사는 차장에게 반말을 하며 그렇게 업무를 보고 있는 것 입니다. 저는 정말 내가보고 있는 이것이 최고의 서비스인 LG인가 눈이 휘둥그래 지게 놀랐고 너무 큰 실망을 하였습니다. 오히려 고객의 의견과 불만을 전달하고 추궁해야 할 차장이 설치기사에게형님 형님 하고 설치기사는 차장에게 업무중에도 반말을 하면서 업무를 보는 행태는 정말 분노를 치밀게 만듭니다.



냉난방기 꺼짐현상을 차장에게 얘기하니 역시나 기대는 안했지만 설치기사와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며 환불은 어렵다고만 말하고 추가적으로 공간을 따뜻하게 해주는 설치또한 본인들이 부담할수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 하였습니다.



저는 설치기사 말만듣고 거의 천만원 가까운돈을 내가며 설치 하였고 설치 후 냉난방기가 스스로 벽을 치고오는 온도열때문에 꺼지는 잘못도 오히려 본인들은 뜨거운 바람이 잘 나오고 가동이 잘 되니 문제가 없다는식으로 얘기하였습니다. 정말 말을 못할정도로 너무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때부터 정말 이게 정말 최고의 서비스인 LG인가 너무너무 큰 실망을 많이 하여서 이제는 점장님에게 얘기할 수밖에 없다하고 베스트샵 소사점 점장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점장 역시 설치기사와 차장의 얘기를 그대로 저에게 전달 하였습니다. 설치기사가 처음 냉난방기를설치할 때 구조를 몰라 견적을 잘못내어 냉난방기가 제 역할을 못하고 멈추는 현상이 반복되지만 환불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저는 그럼 환불을 해 주지 못하면 공간자체를 어떻게 해서든지 따뜻하게 해줘야 될 거 아니냐 하며 방법을 연구 하라고 했지만 이틀이 지나고 삼 일이 지나도 똑같았습니다 오히려 4way 새제품을 억지로 양쪽 날개를막아 복도쪽으로 두 방향으로 틀면 어떠냐고 하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그래도 온풍은 공간자체를 따뜻하게해주지 못했습니다. 3시간을 틀어보았지만 역시나 복도쪽 온도는 18도였습니다. 억지로 킨 두 방향으로 바람 전체가 풀릴리가 없지요. 거기다가 서비스센터에서는 그렇게 두 방향을 억지로 막으면 아무래도 열 손실이 빠져나갈수 밖에 없다고 하고 제 생각으론 억지로 막은 두 방향은 과부하로 인하여 고장이 빨리 날것 같았습니다.



저는 월세와 대출도 밀리고 손님들도 계속 항의를 하고 빨리 오픈을 해야되는 상황인데

난방때문에 2주째 오픈을 못하여 굉장히 큰 손실을 안고가는 상황 입니다.

최근에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도 최고치에 달하여 우울증이 오고 탈모도 일어나는 심각한 상황 입니다.



하지만 배스트샵 소사점 점장은 설계잘못으로 난방이 안되는 이곳에서 계속 반복되게 환불도 어렵고 추가적인 벽걸이 기기 설치도 우리가 해줄 수는 없다. 왜냐하면 냉난방기가 정상으로 따뜻하게 가동되기 때문이다라는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핵심은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냉난방기는 가동 되지만, 처음에 기사님이 오셔서 구조견적을잘못내는 바람에 냉난방기가 스스로 멈추어 공간자체가 온풍이 안된다는 것을 지적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냉난방기는 뜨겁게 잘 가동 된다는 이야기만 반복 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답답하여 엘지에서 잘못 설치 해줬을 경우 환불규정을 보여 달라고 하자 점장이 하는 말은 베스트샵에는환불규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건 다른 매장에서도 마찬가지일걸요 하면서 비아냥 대더군요. 오늘은 일요일이라 월요일에 서비스센터에 물어 봐야 환불규정표를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니 물건을 판매 하는 곳에서 환불 하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텐데 환불규정을 말로만 전달하고 환불규정표를 안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거기다가 그 매장을 책임지고 있는 점장이 하는 말이니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나는 설치기사님의 말만 듣고 설치를 하였고 8백5십만원 상당의 돈을내고 설치를 한 것밖에 없는데누구책임 이냐고 하니 그 설치를 상담했던 차장 책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점장님 책임이 없냐고 여쭤 보니 저는 매장에 책임자라고 합니다. 자꾸 말 장난을 하는 겁니다.



차장님이 한 잘못과 행동도 이 매장에 총책임자인 점장님이 책임 아닌가요 했더니 그것과는 별개로 라고 하네요 거기서부터 저는 이 베스트샵 소사점 매장과는 절대 대화가 통하지 않고 고객을 기만하는 매장이구나생각하여 이렇게 경영진 분들에게 그동안에 잠도 못자고 억울한 심정을 적습니다.



저는 빨리 환불하고 기계를 철수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환불규정도 모르고 알려주지도 않고 설치기사의 말만믿고 설치했던 고객의 이야기를 기만하며 돈만받고 설치만 하면 끝이라는 베스트샵 소사점의 태도는 정말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제발 부디 너무 너무 억울한 이 사태를 매장에 연락을 주어서 환불조치를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고 설치기사에 잘못된 행동들과 태도들, 차장과 점장의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에 대하여 반드시 엄벌을 내려주시고 책임의 무거움을 느끼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작성일:2022-01-17 1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