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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숙
쿠팡에서 구입한 나이키 트레이닝복세트 구매~~
남편이 구매해준 넉넉한 싸이즈인 105
제 싸이즈는 66에서 77로 살이 붙은 상태
남편은 제가 살이 너무 쪄서 편하게 입으라고 구매해준 싸이즈
윗옷은 넉넉하게 입을 만 했으나 바지는 푸대자루만큼 커도 너무 커서 어쩌지 하고 생각하다가
회색이니 남편이라도 입어보라고 했더니 105를 평소 입던 남편에게도 푸대자루만큼 큰 바지
상식적으로 아래옷만 별도 교체는 안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혹시 모르니 전화상담을 해보라고 했더니 남편말이 5천원 동봉하여 바지만 반품을 시키라고 했다며
교체가 된다고 하여 다행이다 싶어 입으면 돼겠구나 생각하고 윗옷 텍을 떼고 옷장에 넣은지 거의 한달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쿠팡 쪽 에선 상담원에 대한 실수는 있었으나 따로 교체가 안 된다며 바지수선비를 드릴테니 싸이즈를 고쳐 입어라 하더니 셋트상품이라 별도로 구매나 교체가 안 된다던 아래바지 값을 환불해주고 끝내려 합니다.
이럴 수 가 있을 까요?
5천원 송금과 함께한 교체가 세트여야 만 한다고 했다면 어차피 보낼 것 세트로 교환 신청했겠지요?
첫 번째 상담원의 실수에 대해 여러번 통화하고 기다렸는데...소비자가 모두 책임져서 입지도 못할 윗옷만으로 인정하라는 결과 납득할 수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요
너무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