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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정
2일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미리 병원을 다녀왔지만 3일에 편도부터 감기몸살이 와서 아무것도 물조차도 먹기가 힘들어 누워만 있었는데 신랑이 본죽에서 전복죽을 사왔습니다. 그것도 먹기가 힘들어 조금 먹고 누워있다 잠이 들었는데 그 후 얼마 안되서 구토와 복통이 오더라구요. 점점 진통이 심해져 서있기도 힘든 상태에 병원을 찾아갔더니 장염이라 해서 일단 약을 처방 받고 집에 와서 약을 먹었더니 약조차 구토를 하고 말았어요. 물 조차도 구토증상이 계속 일어나 그 다음날 다른 병원을 갔더니 독한 균에 감염이 되었다구 급성장염이라 하더라구요. 두드러기까지 생겨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의사 원장님께서 최근에 뭘 먹었냐구 해서 먹은 것은 없고 전복죽을 먹었다 했죠...그러구 나서 치료를 받고 와서 집에 도착 후에도 계속 복통이 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신랑이 너무 화가나 본죽을 찾아갔는데 거기서 일하는 분인지는 몰라도 말하는게 좀 기분 나쁜 말투로 자기네가 제일 잘 나가는게 전복죽이라며 오히려 짜증내는 말투로 말을 하더랍니다. 신랑이 직접 사장하고 통화한다 시도는 했지만 연결이 안되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신랑 왈 전화해도 안받고 오지도 않고 얼마 안되서 본죽 영업부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자기가 직접 해결하려는게 아니라 일단 사장은 뒤로 빠지고 일단 영업부한데 넘겼다는게 너무 괘심하더라구요. 저희는 큰 보상을 바라는게 아니고 본죽을 찾아간 이유는 정중한 사과와 죽값만 받을 생각으로 찾아 갔던건데 남몰라 말한마디 없이 빠져버리고 행동자체가 거기서부터 불만이 생기더라구요. 그 후부터 넘 괘심해 보상을 받고 싶더라구요. 영업사원하고 통화내용은 제가 죽을 먹었던 과정 및 먹고 급성장염이 온거랑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상세 통화를 했습니다. 그쪽에서 말하기를 불신점검 후 다시 월요일에 연락을 준다해 기다린 결과가 진단서를 보내라 해서 진단비까지 들어가며 보냈더니 그 다음날 연락이 온게 진단서에 죽이라는 말이 없어 해줄수가 없다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어히가 없더라구요. 아니 상식적으로 말 그대로 진단이 아닙니까 의사가 해부 부검하지 아니한 이상 어찌 알 수가 있답니까~ 보상해주기 싫으니 별말을 붙여 말하는게 아닙니까 너무 처리과정이 화가 납니다. 그 후에도 사장은 이렇다저렇다 사과 말한마디 전화도 없고 영업부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일처리를 해버리고 당한 사람만 피해를 보는게 아닙니까 정말 고생한것 생각하면 본죽 처리과정이 넘 불만스러워 이리 고발합니다. 음식을 어떻게 만들기에 급성장염까지 오는지~ 죽 먹고 장염으로 4일씩이나 고생한것 생각하면~죽은 좋아서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 환자분들이 많이 먹지 않습니까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 및 판매를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정말 처리과정이 너무 불만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