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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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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xx일보의 남악센터에서 21개월동안 이중부과를 하고도 발뺌을 하고있습니다.

닉네임
민근홍
 
 
 
 
등록일
2012-08-11 17:52:02
조회수
4632
 
 

저희 부모님께서 중앙일보를 10년 이상 구독하고 계셨는데, 얼마 전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그동안 국민은행계좌로 자동이체를 해오시다가, 2008년 12월9일에 전남 영암 의성하우징에서 아버지께서 구독하시다가 가족이 전부 내려오면서 전남 무안 남악의 아이파크로 이사를 하게 되어 신문구독 중지 신청을 했었습니다(중지신청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은행계좌의 자동이체는 중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중앙일보 센터를 영암에서 남악으로 옮기게 되었고, 이사 후 12월경에(정확한 날짜는 모르신다고 함) 재 구독 신청을 하셨고, 후에 남악센터에서 지로용지가 나와서 부모님께서는 12월부터 방문수금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2009년 1월부터 3월 까지는 무료 서비스라 하여 1월~3월까지는 돈을 안냈고, 4월부터는 방문수금을 하기 시작 하셨답니다.(당시 방문수금 하러 오셨던 분은 평일에 집이 비어있을 때에는 일요일 저녘에도 오곤 하셨답니다.) 그렇게 쭉 방문수금을 하다, 2010년 11월 5일 남악 아이파크에서 같은 지역인 남악 부영사랑으로 로 이사를 하면서 또 무료 서비스를 7개월 동안 받게 되어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는 돈을 안내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8월이 돼서야 저희 어머니께서 남악센터에 전화를 해서 방문수금을 중지하고, 농협계좌로 자동이체 신청을 하셨는데, 자꾸 남악센터에서 처리가 되지를 않아서 10월에 중앙일보 콜 센터에 전화를 하셔서 직접 농협계좌로 자동이체 신청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7월 말에 어머니께서 통장 정리를 하시던 중, 국민은행의 계좌에서 중앙일보이름으로 출금이 2008년12월 이사 후에 구독 신청을 한 뒤로부터 무료 서비스기간을 제외하고 2012년 7월까지 국민은행 계좌에서 돈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하여 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현재, 2011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 국민은행계좌에서 빠져나간 돈은 초록색 글자의 영암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영암센터 측에서도 신문이 나가지도 않았는데 돈만 나갔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며, 12개월분의 156,000원을 환불해 줬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남악센터와 중앙일보 콜 센터 입니다. 남악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확인해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어머니께서 중앙일보 콜 센터에 직접 전화를 하셔서 이 상황을 설명을 했습니다. 콜 센터에서는 남악센터와 전화를 다시 해 해결을 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남악센터에서는 방문수금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어머니께서 마지막으로 이사를 올 때에, 방문수금 영수증을 폐기하셨기 때문에 증거를 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남악센터에서는 방문수금 영수증을 보관하지 않는 것인지, 갖고 있으면서도 이 사실을 숨기고 잡아떼는 건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다시 콜 센터에 전화를 했고, 콜 센터에서는 어머니의 고객번호로 확인을 해보더니 뜬금없이 ‘목포시 상동에서 구독한 적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쪽에 산적도 없거니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후에 또 콜 센터와 통화를 했을 때, 저희 어머니께서 ‘전에 말했던 상동에서 구독한 것에 대한 것은 무슨 말이냐’라고 물어봤더니 콜 센터 상담원은 얼버무리는 식으로 대답하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회피 했습니다.

현재 남악센터에서는 자기들은 2009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지로용지를 저희한테 발행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분명 방문수금을 해 가신 분은 일요일에도 오셨었습니다. 그래서 증거를 찾기 위해 남악아이파크와 현재살고 있는 아파트의 cctv를 확인해 보겠다고 했더니 그때까지는 남악센터측은 자기들도 다시한번 잘 찾아보겠다고 하며 좋게 얘기했는데, cctv는 1개월만 보관한다는 걸 알게 됬고, 다시 전화해서 cctv도 확인할 수 없다고 하자, 태도가 돌변하며 환불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 표에서 2011년 8월과 9월은 지로용지가 나왔는데, 8월에 어머니께서 남악센터에 전화를 해 농협으로 자동이체 신청하고 난 후부터 지로용지를 발행했다고 주장합니다. 정작 농협자동이체 신청은 안해주고 자기들이 빼가던 국민은행계좌를 영암으로는 돌려놓고 말이죠.

이제는 환불을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이들의 태도에 대해서 너무 화가 납니다.

1. 이 일을 알고 난 후 남악센터와 중앙일보 콜 센터측은 서로 책임을 전가할 뿐, 소비자의 요청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은 해주지를 않았으며, 확인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였으나, 귀찮은 건지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던 점.

2. 2011년 8월, 농협계좌자동이체를 남악센터에 신청 했는데, 남악센터에서는 이일을 처리하지는 않고, 그동안 빼가던 국민은행의 계좌를 영암센터에 어떻게 옮겼는지.

3. 2011년 10월, 중앙일보 콜 센터에 농협계좌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때, 분명 국민은행계좌에서도 자동이체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말해준적이 없다는 점.

* 2009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국민은행에서 돈이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지로가 발행된 적이 없다고 하는데, 집에는 분명 지로용지가 왔었고 돈까지 받아갔는데, 이들에게는 발행했던 지로용지가 없다고 주장하는고 있는데 그 지로용지는 어디서 발행이 됬을까요? 방문수금하러 오시던 분이 가짜 지로용지를 만들어낸걸 까요? 아니면, 그동안 돈을 내셨던 저희 부모님의 기억이 잘못 된 걸까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사오면서 어머니께서 영수증을 버리지 않았더라면..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애초에 이중부과를 시도했고 분명 지로용지를 발행했음에도 지로용지를 발행한 적이 없다고 잡아떼는 이들을 어떻게 처벌할 수 있을까요..

작성일:2012-08-11 17: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