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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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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완료] 한진택배 기사가 죽인다고 협박까지 하고있습니다

닉네임
김상윤
 
 
 
 
등록일
2021-09-06 09:27:04
조회수
191
 
 
9월4일 토요일 : 택배배송관련 오늘 도착한다고 하여서 택배를 아침부터 기다렸는데 안오길래 오후 4시~5시사이에 문을 열어봤더니 택배가 문앞에 덩그러니 있는거에요 그래서 택배도착 문자라도 왔나볼려고 핸드폰 확인해보니 그것도 없고해서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택배기사한테 전화를 했어요 문이라도 좀 두드려달라고 그랬더니 ``문 두드렸다고!두르렸다고~!!!`` 짜증내면서 이러더니 바로 끊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뭔 상황인가싶어가지고 다시 전화를 해서 왜 전화를 그렇게 끊어버리냐고 했더니 바로 쌍욕을 하면서 너 어디에 사는 누구지하면서 이름까지 거론하면서 월요일날 찾아가서 죽여버린다고 협밖까지 하더라고요 신고할려다가 월요일날 한진택배 고객센터 출근하시면 문의라도 넣고 해결이 안되면 신고할려고 했어요

9월6일 일요일: 오늘 아침에 9시에 한진택배 고객센터 출근시간 되자마자 전화를 넣어 문의를 넣었어요 이렇게 협박에 쌍욕까지 하는 기사분은 어찌하면 되냐고 . 그랬더니 내부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따로 저한텐 뭐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거에요 내부적이라는건 제가 볼수도 없고 들을수도 없고 결국엔 어쩌면 아무것도 안한다는 말이 아니에요?

저뿐만이 아니라 택배기사들한테 쌍욕들으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 뉴스에서는 맨날 택배기사들 고생한다한다하는데 하는분들도많겠죠 근데 자기가 고생한다고 아니면 사적으로 짜증나는 일이 있다고 고객들을 이런 취급해도 되는거에요?저희도 택배비를 따로 내고 인터넷에서 물건 구매하고 그러는데 쌍욕에 협박까지 받아가면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면서 택배를 받아야 되는건가요?요즘같이 세월에 진짜 무슨일 날지 모르겠네요
작성일:2021-09-06 09: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