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today : 2024.04.26 update : 2024-04-26 11:50 (금)
실시간

본문영역

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취재완료] 엘지의 이기적인 서비스 고발합니다.

닉네임
관리자
 
 
 
 
등록일
2017-03-03 08:00:44
조회수
5155
 
 
작년 1월에 결혼하면서 혼수로 tv,냉장고,세탁기,전기오븐,가스레인지까지 모두 한꺼번에 엘지 베스트샵에서 구매했었습니다.그런데 냉장고 사용중에 한쪽문위에 힌지부분을 덮고 있는 덮개가 덜렁거리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이에 as접수를 했고(7월), 조치를 취해준 것이 까만 덮개위로 굵은 쇠나사를 박아놓고 갔습니다.미관상 완전 보기싫고, 어이가 없어서 다시 접수를 했더니 다른 기사가 와서 조치가 그렇게 된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도 어이없어 하면서 덮개를 교체해주고 갔습니다.그런데 그 이후부터 홈바를 열고 닫을때마다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안나던 소리가 나니까, 다시 as접수를 했습니다.그랬더니 문을 교체해야한다는 얘기를 했고, 지금 모델은 단종이 되어서 다른모델의 문으로 네짝 모두 교체해야하고, 재고가 당장 없다며 약 3개월여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연락준다고 한지 3개월이 이미 넘었지만 깜깜무소식에 또다시 as접수를 신청했습니다.그러더니 문들고 오더라구요.토욜오전에 두시간여를 낑낑대더니, 자기들이 윗문을 잘못 가져왔다면서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그 이후로 몇주 뒤 다시 문을 들고와서 또 두어시간에 걸쳐 교체를 했습니다.근데 한쪽 홈바문이 여닫을 때 완전히 병신이 되었고, 홈바여는 문 손잡이 부분이 덜렁거려서 그걸 또 교체해야한다면서 다시 또 오겠다고 합니다.참고로 기존에 고쳐놓은 냉동고문도 한쪽이 소리가 나고 있고요.참다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교환 또는 환불요청을 하였고, 당연히 알겠다고 합니다.(이것또한 최초엔 구입후 1년이 지나서 환불은 안되고, 감가상각어쩌고 저쩌고 해서 엘지측에서 일정 지연시킨 점 다 말했더니 알겠다고 한 상황)그런데 환불의 경우 제가 혼수로 산 것이라 살때 받을 수 있는 조건부할인(카드사용, 상조가입등)을 냉장고에 많이 부어서 제 입장에선 손해인지라,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이 문제 관련해선 서비스 센터와만 얘기하고 있습니다.본사에선 대응안한다고 하더라고요.센터에서 교체할만한 제품을 추천해준대서 받았더니, 모두 현재 백화점이나 베스트샵에선 팔지 않는, 홈쇼핑이나 인터넷으로 파는 상품들입니다.제가 물건 살 때 유통채널 관련해서 떠도는 얘기들이 많아서 일부러 인터넷으로 안사고 베스트샵에서 산건데, 대체 상품으론 그 쪽으로 유통되는 상품을 제안해서 싫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직접 베스트샵을 가서 동급수준(참고로 제가 살 당시 판매제품중에 가장 비싼 제품을 구매(매직스페이스 950L))으로 보니 적당한 제품이 없고 다 비싸거나 아님 아예 싸거나입니다.작년동안 그렇게 애를 먹고도 싼 걸로 바꾸는 바보는 없을 겁니다.그래서 매장서 파는 모델 두개를 얘기했더니 차액이 커서 일정 부분은 제가 내야한다고 하는 것입니다.참고로 제가 개념없이 시그니쳐(최고사양모델)모델로 바꿔달라고 한 것도 아닙니다.돈을 더 내면서까지 교체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바꿔달라고 했더니 규정상 안된다고 하고, 소비자분쟁 어쩌고저쩌고 합니다.그래서 제가 그럼 싼 제품을 사면 차액을 환불해주내고 물어보니 그건 또 안된다고 합니다.그래서 엘지에서 대안제품도 없으면서 바꿀경우 돈 더내라는 건 뭐고 싼거 살 경우는 해당사항 없다는 건 뭐냐고 따졌더니 그럼 환불받으라고합니다.제가 뻔히 환불받으면 손해라는 얘기까지 했는데, 이럴 경우 그냥 환불받고 다른 제품 사라고 하더군요.제가 뭣때문에 엘지로 시작되어서 엘지로 끝나는 이 문제로 인해 금전적인 손해를 봐야하는지??정말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제가 진상은 못되서 시종일관 나름 젠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경우 정말 어디다가 신고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LG민원센터니 나발이니 이런덴 다 서비스센터에서 처리한다면서 넘깁니다.진짜 다시는 엘지 제품 안살거지만, 적어도 작년에 그 소모적인 시간낭비, 정신적인 스트레스 보상은 받고 싶습니다.그리고 추가로, 관련하여 서비스센터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약속한 날짜에 연락(sms)을 주기로 했는데 안줘서 이 부분에 대한 항의를 했더니, 자기들은 시스템으로 보냈다고 합니다.그래서 다시 보내준다길래 제가 약속날짜에 전산으로 발송했다면 발송날짜와 내용 캡쳐해서 보내라고 했더니, 먼저 문자가 오더니 그 다음에 캡쳐본이 왔는데 발송일자가 없습니다.(뒤에 발송한 내역을 캡쳐해서 보낸걸로 보임)그래서 발송일자 보내랬더니 확인이 안된다고 it확인해보겠다고 하는데 그게 어느덧 일주일이 되어갑니다.제가 보기엔 저한테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상식적으로 문자 발송일 확인이 안된다는게 말이 안되거든요.이 모든, 괘씸한 상황을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울까요?혜안 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7-03-03 08: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