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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식
안녕하세요 저는 kt사용중인 기혼 남성 김씨(29)입니다
외벌이로 핸드폰 단말기 남은 금액을 확인중 배우자 이씨의 요금에 이상이 있어 확인했습니다
최근 2개월 소액결재로 13200원씩 청구되었던것입니다
이씨의 핸드폰은 친정모친명의로 되어있는데 사용하지도 않은 소액결재가 매달 청구되었던겁니다
11일경 kt에 배우자 이씨가 확인을 해보았는데
"가나리"라는 영화음악 다운 사이트에 가입되어있고 정액 결재로 매달 청구되었다합니다
가나리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배우자 이씨의 친정모친명의로 가입되어있고
ip동일하시니 가족분이 가입하신것 아니냐고 오히려 저희를 나무라더군요
kt측에 문의했습니다
"소액결재를 이용하려면 인증번호 문자와 결재되었다는 문자가 와야 정상이지않냐?
문자내역을 확인해보면 이씨가 가입하고 결재했는지 확인되지 않겠냐?"
kt측은 문자확인이 처음에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말이되지 않았습니다 소액결재가 문자인증이 안되고 어떻게 본인인증 하는지
결재 청구를 하는지 말이되지않았습니다
제가 통화하니 상위부서에 접수만 했다고 이번주 계속 미루더군요
그러면서 가나리쪽에 문의하라하고 kt에서는 중간다리역활만 하신다고
가나리쪽에서는 고객센터일뿐 결재는 모빌리언스쪽에서 하는거라고 확인안된다고하고요
결국 18일 오후 연락이 kt에서 왔는데 소액결재 관련 문자는 확인할수 있고
또 청구때부터 소액결재 관련 문자는 없었다고합니다
그럼 환불은 언제나 되겠냐하니 상위부서에 또 보고 한다고합니다
19일 오전 kt에서 전화가 다시왔습니다
민원센터 김과장이라고 하더군요 18일 안내된것은 직원실수로 소액결재 문자는 확인할수 없다고요
황당했습니다
18일 정오쯤에 가나리에 문의하니 ip동일하고 명의확인 절차 모두 거친거라고 떳떳하게 오히려 배우자 이씨에게 짜증과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배우자 이씨는 주부이다보니 it쪽 이용을 잘 몰랐습니다 경험도 부족했습니다
전 18일 오후 상담원과 문자확인되는부분 녹취남겼고
전에 소액결제 했던 부분까지 확인되었습니다
19일 민원센터 김과장과 통화하며 처음에는 문자확인안되는게 맞고 직원 실수라고합니다
상담원이 전에 소액결재 확인하며 문자확인되었는데 왜 이건만 확인 안되는지 문의하니
잘못들으신것 같다는둥 결재내역만 확인되지 인증문자확인은 안된다며 핑계만 댑니다
나 녹취있으니 확인해봐라하니 확인후 전화준다합니다
1시간후 저희직원 실수고 문자는 확인안된다고 합니다 저희직원 실수이니 환불처리해드리겠다고
선심쓰듯이 말하는 kt 민원센터 김과장말입니다
환불은 받았지만 kt김과장의 말투와 말바꿔가며 선심쓰듯 어쩔수없으니 환불해주겠다는 내용
문자확인은 끝까지 확인안된다며 직원 실수라고 우기는 상황
황당하고 화가났습니다
제 지인중에 kt찾아가서 문자내역 뽑아보고 저또한 데이터사용 조회했던 이력이 있는데요
요즘엔 카톡도 통화내용 추적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kt의 제가 녹취 안남겼다고 확인 할수 없었을거라는 우김과 가나리측의 배우자 이씨에게 한 처사
환불은 받았지만 소비자 우롱하는 그들이 처벌 받기를 바랍니다
어제 일 하나도 못하고 분을 삭혔습니다
또 일주일 동안 kt와 가나리 통화하며 지난 시간들과 통화비, 이에 따른 정신적 보상도 원합니다
앞으로도 이런일이 있을 소비자 입장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가나라리라는 싸이트는 네이버 검색도 안되는 싸이트로 김과장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하는말은 싸이트는 정상 운영중이라는 말뿐이었습니다
녹취파일 가지고 있으니 필요하시면 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