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today : 2024.04.27 update : 2024-04-27 22:55 (토)
실시간

본문영역

소비자 피해 제보/고발

  • 이 곳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억울한 피해를 당한 내용을 올리는 제보 게시판 입니다.
  • 저희 측에 소비자 피해를 제보해주시면, 해당 기업과 중재를 하거나, 취재를 통해 사실을 보도합니다.
    기사 보도로 공론화 할 경우, 기업 측에 해결을 촉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저희는 언론 매체라 법적 강제력이 없어 소비자께서 원하는 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사연을 제보하실 때는 해당 피해 사실을 입증할 사진이나 동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 또한 신속한 내용 확인을 위해 제보자의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보 내용의 설명 중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제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취재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곤란하신 분들은 비공개로 접수를 해주시길 바립니다.

  • 제보는 본 게시판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경제 모바일 페이지(http://m.dailycnc.com)에서도 가능합니다. 본 게시판을 통한 제보가 여의치 않을 경우나, 부득이하게 제보 내용 수정을 원하실 경우 전화 02)2038-4446, 이메일 npce@dailycnc.com, 팩스 02)2038-4447로 연락주십시오.

  • 욕설이나 명예훼손성 내용, 부당하고 고의적인 비방글, 불법 광고성 게시물을 올릴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 식약처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99)에 전화하시면 구체적인 피해 구제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목

[취재완료] 자전거도로 점령한 BMW

닉네임
황국환
 
 
 
 
등록일
2020-09-27 13:06:17
조회수
109
 
 
첨부파일
 bmw1.jpg (562226 Byte)  /   bmw2.jpg (411361 Byte)
위 사진은 자전거도로를 점령한 BMW용산전시장 앞의 모습입니다.
당황스럽고 어이없었고 횡포라고 느꼈던 건
첫번째. 사거리이고 차가 많이 다녀서 자전거를 보호하기 위해 국민에 세금으로 바리케이트까지 쳐놓은 자전거 도로안을 자전거가 못지나다니도록 BMW차량 두대가 막고 있는 것입니다.
차를 도로가에 그냥 세우려고 한게 아니고 하루종일 주차해두려고 일부러 도로가에 세워서 후진해서 바리케이트 안으로 주차해뒀어요. 자전거타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바리케이트 안으로 차를 세워 온종일 자전거가 돌아다니지 못하도록 막아놨어요. 차를 피해 도로로 지나가야 하는 위험에 놓인 자전거를 탄 시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두번째. 여기가 BMW용산전시장 바로 앞 도로여서 안에서 직원 네명 정도가 유리문으로 하루종일 그 모습을 보고도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다는 거에요. 과연 주차를 자전거도로에 한 것은 차주의 의도였을까요 BMW용산전시장 직원의 의도였을까요? 어찌되었든 자전거 탄 시민을 위한 자전거 도로 그리고 그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의 세금으로 친 바리케이트.. 그 안으로 차를 주차해 놓은 것은 고의가 아닐 수 없겠네요. 잠깐 세워두려면 도로가에 세우지 일부러 자전거도로 바리케이트 안에까지 후진해서 주차하진 않았을테니까요.
누군가의 신고가 없으면 하루종일 거기 세워둘 것이고 그럼 하루종일 그곳을 지나는 자전거 탄 시민들은 피해를 보겠죠.
유리창을 통해 그 모습을 보고 있을 용산전시장 직원들의 양심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작성일:2020-09-27 1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