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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의선
7월11일 갈증에 식혜를 마시는데 맛이 이상해서 종이컵에 부었다가 깜짝 놀랐어요..색깔은 이상하고 안에 부유물들이.. 빨간게 곰팡이고..그외 이상한것들이 둥둥..만약 아이들이 모르고 마셨다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칠성에 전화하고 성분 분석한다고 가져가서 4일뒤쯤 와서는 따는부위가 파손되서 곰팡이 핀거라며 커피한박스 주위사람들과 나눠 마시라며 주는걸 가져가라고 돌려보냈읍니다.. 유통과정에 파손되서 그렇다고 죄송하다 한마디 하고 끝..이게 과연 음식을 만들어 파는 대기업에서 소비자를 어케 생각하는건지 궁금하네요..제가 모르고 만약 다 마셨다면 아마 응급실에 누워있지 않을까요..그뒤 위탁업체서 전화한통 달랑..소비자센터 전화해도 의논뒤 전화한다면서 뻐꾹..힘없는 소비자는 봉이란 생각이 절로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