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조폐국은 7일 오전 프랑스 대사관에서 2024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기념 주화를 공개했다. [사진=권찬욱 기자]
기념주화의 한국 공식 판매는 풍산화동양행에서 진행하며, 금융기관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를 시작한다. [사진=권찬욱 기자]
기념주화 중 하나인 '베르사유 궁전 금화(31.1g)' 확대 사진. [사진=권찬욱 기자]
기념주화 중 하나인 '브레이킹, 골프 등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중 5개를 표현한 은화 5종 세트(22.2g)' 확대 사진. [사진=권찬욱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프리주'는 프랑스 혁명과 자유의 상징이었던 프리기아 모자로부터 탄생한 캐릭터이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 주화 중에는 프리주가 새겨진 주화도 있다. [사진=권찬욱 기자]
파리 올림픽은 지난 1924년 이후 100년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치뤄지는 올림픽으로,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쿠베르탱의 나라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사진=권찬욱 기자]
기념 주화는 이날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공개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왼쪽부터)김헌우 브레이킹 국가대표, 류진 풍산그룹회장,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마르크 슈왈츠 프랑스 조폐국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권찬욱 기자]
현장에서 공개된 유리관에 든 기념 주화 세트. [사진=권찬욱 기자]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는 필립 르포르 대사. 필립 대사는 오는 7월 올림픽 메달을 염원하는 선수들의 신체적, 정신적 강인함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선수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권찬욱 기자]
현장에서 발언하고 있는 마르크 슈왈츠 프랑스 조폐국장. [사진=권찬욱 기자]
마르크 슈왈츠 프랑스 조폐국장은 이날 현장에서 발행되는 기념 주화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주화에 담긴 여러 의미에 대해 밝혔다. [사진=권찬욱 기자]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권찬욱 기자]
이날 현장에서는 김헌우 국가대표가 다른 브레이킹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브레이킹은 파리 올림픽에서 신규 정식 종목으로 지정됐다. 사진은 퍼포먼스 이후 마무리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권찬욱 기자]
김헌우 선수가 류진 풍산그룹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권찬욱 기자]
김헌우 선수는 이날 마르크 슈왈츠 프랑스 조폐국장에게 기념 주화를 하나 선물 받기도 했다. [사진=권찬욱 기자]
김헌우 선수는 "브레이킹은 많은 대회와 경쟁 등을 통해 성장해왔지만, 스포츠 영역에서 올림픽 참가는 처음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다. 올림픽 경기 규칙에 맞춰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권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