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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블랙박스 업체 파인드라이브의 어처구니 없는 언행을 고발합니다. |
제보내용 | 안녕하세요. 파인드라이브 블랙박스 업체가 취하는 행동에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4월 30일에 티볼리 신차를 구매하고 5월 2일에 차를 받았습니다. 차를 구매할 당시 쌍용딜러측에서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을 달아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쌍용과 파인드라이브가 제휴가 맺어진 걸 알고 있었기에 저는 그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차를 받고서 2번 정도 주행을 하고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었습니다. 차를 세워둔 기간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였습니다. 20일날 차를 쓰기 위해 주차장에 가보았더니, 제 차 앞쪽에 난 스크래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주차 뺑소니였습니다. 제일 먼저 아파트 관리실로가서 cctv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cctv 화질이 좋지 않아 도저히 판가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블랙박스를 설치해놓았으니 저걸로 잡으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블랙박스 sd카드를 뺴서 확인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저장된 파일들이 있어야 하는데 파일들이 한개도 저장이 안되어 있는 겁니다. 제컴퓨터가 이상한가 싶어 동네 pc방에 가서도 확인을 해보았으나 역시 아무 파일도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21일날 안되겠다 싶어 경찰서에 가서 주차 뺑소니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가져오라해서 건네드렸더니, 경찰 역시 아무런 파일이 확인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파인드라이브 전용 뷰어? 파일도 깔고 이것저것 관련 파일을 다 깔아서 확인해보시더니 파일이 한개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경찰분께서 말씀하시길 원래는 리스트가 쭉 떠야하는데 하나도 안뜬다며 거의 30-40분을 블박을 보려고 시도했습니다. 그쪽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한두번 파일 확인해본 것도 아닐텐데 본인들도 이상하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쌍용딜러한테 연락하여 이런 상황이다라고 하니 딜러측에서 파인드라이브로 연락을 취하겠다고 했고, 일단 차를 공업사로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제 차에 파인드라이브 블랙박스를 달았던 업체) 곧바로 경찰서에서 공업사로 차를 가지고 갔고, 공업사 사장님은 제가 도착하자마자 블랙박스 체킹을 하셨습니다. 블랙박스 화면은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역시나 1개의 파일도 저장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공업사 사장님 역시도 블랙박스에 문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 3일 후인 5월 24일 파인드라이브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블랙박스를 새걸로 보내줄테니 그걸로 바꿔달라고. 그래서 제가 블랙박스 교체는 교체고, 블랙박스가 잘못되었을 경우 어떠한 보상이 이뤄지냐고 했더니 그부분은 내부 논의를 해보겠답니다.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평일에 시간 내기가 어려워 5월 29일에 연차를 쓰고 공업사를 방문하여 블랙박스를 교체하여 달았습니다. 블랙박스 교체하자마자 공업사 사장님이 동네를 한바퀴 돌고, 동영상이 잘 저장되는지까지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교체한 당일 파인드라이브 블랙박스 측에서 전화가 와서 기기 검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여, 6월 4일에 전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4일날 전화가 오더니 본인들의 제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답니다. 본인들이 검수할 땐 동영상 파일들이 다 있었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고객님께서 4월 말에 사고가 나셨잖아요. 근데 블랙박스 sd카드를 확인한 시점이 5월 중순이시잖아요. 그러니깐 2주마다 용량이 다 차면 자동 포맷되기때문에 파일을 확인할 수 없으셨던 거에요' 라고 말하더군요.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어이가 없어서.. 차를 넘겨 받은게 5월 2일인데 4월 말에 사고가 나다니요.. 사고가 아무리 빨리 발생했다쳐도 5월 13일이고, 제가 20일에 블랙박스를 확인했는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1주일만에 용량이 다차서 포맷이 됬다는게 말이 되나요? 아니 설령, 용량이 다 차서 포맷됬다고 칩시다. 그럼 그 이후에 최근파일은 저장이 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파일이 1개도 저장이 안되어 있는 상황에 저런말을 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제대로 작동이 되는 블랙박스였다면 경찰서에 가서 확인할때나, 공업사에가서 확인할 때 제대로 나왔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1번은 실수로 파일 확인을 못했다 쳐도, 기기가 정상이라면 3번이나 확인이 안될 수가 있나요? 제가 쭉 말을 했더니 내부 논의 후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후 6월 7일에 전화가 왔습니다. 하는 말이 덴트를 아냐고 하더군요. 기스 난 걸 티안나게 지울 수 있는 약품이라고 하더군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차를 새로산지 2주만에 사고가 발생이 되었고, 블랙박스가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범인을 잡지 못했고, 이로 인해 신차는 벌써 사고차량이 되었고, 이로인한 중고차 값은 벌써 떨어졌고, 그걸 덴트 같은 눈속임 약품으로 지우면 다인가요? 그리고 차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덴트같은걸로 지워질 스케일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기스난 부위판 자체를 갈아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또 내부 논의를 해야한다며 끊더군요. 그 후 6월 15일에 cs 총괄이란 사람이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수많은 상담사들과 통화를 해봤지만 이런 기본도 안되어있는 cs 직원은 처음보네요. 어떻게 cs 총괄이란 사람이 일반 cs 직원들보다도 기본이 안되어 있는지.. 죄송하단 이런말 없고 처음부터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보상은 덴트까지입니다. 이말만 무한반복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리플레이 하려고 저한테 전화하신겁니까?' 이랬더니 코웃음 치며 '리플레이 하려고 전화한거 아닌데요' 라며 맞받아치더군요. '그럼 지금 전화 주신분은 저한테 왜 전화를 하셨습니까. 본인의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지금 그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는데 덴트 같은걸 보상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라고 했더니 '저희 제품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왜 다른 사람들과 함꼐 확인을 할 때 파일 확인이 안된거냐고 묻자 또 다시 덴트얘기를 하더군요. 파인드라이브에서 고객을 대하는 태도와 문제 발생으로 인한 조치가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들 제품에 이상이 있었고, 그로 인해 일어난 파생된 문제들에 대해 당연히 이전과 같이 되돌려 놓을 수 있도록 보상이 이뤄져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파인드라이브에서 이런식으로 나오면, 파인드라이브와 함께 제휴를 맺고 진행하는 쌍용 또한 연대 책임아닌가요? 하 정말 너무 어이가 없네요. 소비자 경제에서 꼭 함꼐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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