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영전 10th ANNIVERSARY’ 진행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마영전 10th ANNIVERSARY’를 진행했다.(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마영전 10th ANNIVERSARY’를 진행했다.(사진=넥슨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넥슨이 마영전으로 불리는 마비노기 영웅전 출시 10주년을 맞아서 유저들을 초청해 팬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슨은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액션 RPG인 ‘마비노기 영웅전’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 ‘마영전 10th ANNIVERSARY’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영전 10th ANNIVERSARY’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250여 명의 유저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스킬 영상  △10주년 기념 성우 축전 영상 △퀴즈 이벤트 △질의응답 응답하라 마영전 △주요 캐릭터 액자가 전시 등으로 알차게 채워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코너는 '퀴즈 이벤트'로, 마비노기 영웅전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통해 유저들에게 전시된 아트 액자를 선물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개발자와 이용자의 만남도 흥미를 끌었다.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진들은 직접 유저들의 질문을 받고 궁금증을 해소하며 팬과 호흡했다. '유저'를 10주년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한 만큼 행사 전반이 유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이다.

한편  ‘마비노기 영웅전’은 특별한 인연을 가진 특정 캐릭터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에게 사용하면 오랜 제압 시간과 함께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인연 스킬’ 콘텐츠를 올 여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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