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송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소근육 발달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SSCL 제공)
포르쉐 공식 딜러 SSCL '꿈의 엔진을 달다’ 송년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소근육 발달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SSCL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꿈의 엔진을 달다’ 행사를 진행중이다. 최근 이와 관련 송년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참가자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포르쉐 딜러사 SSCL이 추전히는 생활밀착형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소근육 발달 및 장애인 재활치료 공간조성을 지원하고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참가자들이 체계적인 재활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음악 치료와 다감각 자극 심리 재활 등 각 기관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했다.

총 48개 기관에서 328명의 장애인과 66명의 재활 치료 교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180여명의 참가자들이 송년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서로 공유했다.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신수정 과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를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곤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보다 섬세하고 체계적인 운영 노력을 요구한다. 앞으로도 SSCL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다니엘복지원 지연 물리치료사는 “올 한 해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수혜자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아준 SSCL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유형과 이에 따른 생활이 모두 다른 만큼,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SCL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박찬호 장학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한민국의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유소년 야구 캠프(CAMP 61)에 후원사로 참여해 40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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