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아이를 둔 부모가 선호하는 7가지 업종을 모아, 선택 업종에 '청구할인'을 해주는 실용적인 카드가 나왔다. 특히, 신규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Sh수협은행은 ‘쑥쑥 멤버십 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1 쑥쑥 멤버십 카드’는 영‧유아를 둔 부모을 위해 우리 아이 위한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마트 △외식 △쇼핑 △여가 △교육 △의료 △주유 등 아이를 둔 가정에서 선호하는 7가지 업종 중 1개 업종을 선택하면, 7%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의 한도가 적용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쑥쑥 멤버십카드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육아비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실속형 키즈맘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더 푸짐한 혜택도 제공된다.

△키즈카페, 마트, 카페, 외식 업종 결제시 50% 청구 할인(월 2회, 월 최대 1만원) △수협은행 VIP 연계 사이트서 워터파크, 놀이공원, 문화, 공연 티켓 구매시 5% 청구할인(월 1회, 월 최대 3천원) △당행 결제계좌 지정시 수협은행 캐릭터 ‘라온이’ 인형 증정(선착순 400명) △(온라인 신규발급 및 정보동의, 첫 거래시 연회비 100% 캐시백 △Sh환영海공제 무료가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