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투자에 대한 관심을 주기 위해 신한금융투자가 색다른 행사를 마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30일까지 ‘KOSPI 지수 맞히기 Up & Down’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 영업일의 코스피 지수 상승 또는 하락을 예측해 연속으로 맞힌 횟수가 가장 많은 고객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이벤트 신청을 하고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상승 또는 하락을 응모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시간은 개장 1시간 전까지이며 기한 내에는 예측 내용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ETF를 신규로 거래하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ETF 매매 경험이 없는 휴면 가입자는 행사 참여 즉시 응모권 3장을, 그 외 ETF 투자자는 1장을 각각 지급받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지수 관련 ETF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