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경쟁률 평균 40.4:1 마감
전용면적 84㎡A 최고 78.9:1
452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 1만 8,262건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선보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가 평균 40.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 당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52가구 모집에 1만8,262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40.4:1, 최고 78.9: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10개 타입 중 전용 84㎡A타입이 130가구 모집에 1만257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78.9:1을 기록했다. 전용 84㎡C타입도 42가구 모집에 1,277건이 접수된 30.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전용 84㎡B타입 85가구 모집에 2,497건이 접수된 29.38:1, 전용 104㎡A타입 96가구 모집, 2,787건 접수로 29.03;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최고 41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전가구 중대형 구성에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와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짓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전용면적 84~189㎡,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총 1,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1순위 당해 청약결과
사진=대우건설

한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은 6월 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일~11일까지 한국감정원 청약Home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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