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4집 발매 직후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 현재 36위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주째 롱런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주째 롱런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0주째 롱런하고 있다.

빌보드가 5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200의 36위에 올랐다. 발매 직후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한 <맵 오브 더 솔 : 7>이 10주째 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2018년 8월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빌보드 200 차트를 지켰다. 이 앨범은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16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주 빌보드 200의 1위는 미국의 힙합 가수 영보이 네버 브로크 어게인의 신보 <38 베이비 2>가 차지했다. 빌보드는 이 가수가 전작 <AI 영보이 2>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지 7개월 만에 또 다른 앨범으로 해당 차트에서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3개월 6일 만에 각기 다른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두 번 차지한 이후 가장 빠른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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