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3개월 단기 운용 가능한 ELB 출시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과 원리금 보장, 안정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

사진=하나은행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에서 100세 시대를 겨냥한 획기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다름 아닌 기업 퇴직연금(DB, DC)과 개인 퇴직연금(IRP) 보유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한 <원리금 보장 ELB>이다.  3개월 단기 운용 구조 출시는 퇴직연금 사업자로는 최초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적 상황에서 이번 ELB 출시는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 선택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연금 자산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ELB는 주로 1년 만기로 출시됐으나 발행사인 키움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3개월 단기 운용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로 고객 자산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장성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본부장은 “그동안 단기 상품 운용은 제한된 상품, 낮은 금리 등 제약이 많았으나, 3개월 만기 ELB 출시를 통해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최적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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