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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완성차업체인 폭스바겐의 차량을 구입한 차주가 반복되는 고장에 분노를 터트렸다. 주행거리 5000㎞ 즈음 부터 시작된 끝없는 고장으로 인해 차주의 출퇴근과 일상생활이 방해를 받았고, 레몬법의 적용 범위에도 벗어나 있어 새차로 교체할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무상 보증기간도 끝나가고 있어 차주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상황에 빠졌다. 29일 소비자경제신문 제보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제보자 A씨는 2019년 11월에 폭스바겐 코리아로부터 아테온(Arteon) 1세대 차량을 구매했다. 겉보기에는 문제가 없었던 해당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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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2.03.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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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송문제로 소비자와 택배기사가 서로를 조롱하고 욕설하는 등 격렬하게 싸우는 사례가 나왔다. 소비자는 택배기사가 자신에게 불친절했으며 집앞에 놓아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경비실에 놓았다고 주장했지만, 택배기사는 주소가 제대로 프린트되지 않아 경비실에 놓고 다른 곳을 돌던 중 전화를 받아 급하게 돌아와 전달하려고 했는데 고객이 먼저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18일 소비자경제신문 제보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15일 온라인으로 구매한 홍게 10마리와 스탠드를 로젠택배를 통해 전달받을 예정이었다. 해당 택배의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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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2.03.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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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의 파손 여부를 두고 소비자와 이사업체 간의 주장이 극렬하게 갈리는 사례가 나왔다. 소비자는 업체가 침대 매트리스를 옮기는 도중 파손했음에도 전혀 보상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반대로 업체 측은 매트리스를 파손하지 않았으며 소비자가 다른 가재도구도 파손되거나 없어졌다면서 자신들을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14일 소비자경제신문 제보에 따르면, 충청북도 청주에 사는 제보자인 A씨는 2월 15일 이사 업체인 B를 통해 이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A씨의 말에 따르면 이사 하루 뒤 확인해보니 안방에 있는 킹사이즈 침대 매트리스의 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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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2.03.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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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의 수리 정책 및 AS서비스에 차주가 분노를 터트렸다. 혼다코리아 자체 내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이 리콜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콜 사항부터 처리해야 해야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차주는 차량이 파손됐는데 수리를 자신의 돈으로도 못하냐면서 “제작사의 갑질이다”고 비난했다.9일 소비자경제신문 제보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에 사는 제보자인 A씨는 3월 1일 자신의 차량인 ‘혼다 어코드(Accord)’를 몰고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 다른 차량이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제보자 차량의 트렁크가 찌그러지고 범퍼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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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2.03.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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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규정이 없는 회사가 있을까? 소비자는 예약 취소나 계약 해제, 반품 등에 대해 현행 환불규정에 따라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환불규정이란 환불에 관하여 사업자가 정한 표준화된 조항으로서, 소비자가 환불을 요청할 경우 사업자는 환불규정에 따라 환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환불규정에는 환불이 적용되는 유형을 구분하고, 이에 따른 환불 내역 등을 상세히 명시해야 한다.제보자는 24일 본지에 LG베스트샵 소사점에 환불 규정이 없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LG전자와 베스트샵 소사점은 “설치 후 제품에 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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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2022.02.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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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유명한 T아파트 생활지원센터장이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위) 회장을 불법으로 해임시키려는 행각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선거관리위원회가 승인하지 않은 회장 해임투표가 생활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되자 아파트 입주민의 피켓시위가 벌어지는 파행까지 벌어졌다.17일 아파트 입주자들에 따르면, T아파트 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센터장을 주축으로 단지 내 방송실과 게시판을 장악해 입주자들에게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회장에 대한 비방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입대의 회장에 대한 부정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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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소비자기자
2022.02.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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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일본의 자동차 회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륜차 브랜드인 혼다 모터사이클을 통해 오토바이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A씨는 소비자경제 제보를 통해 혼다모터사이클 대리점에서 구매한 오토바이에 계속 결함이 생겨 수리를 요청했으나 서비스센터 측의 지연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졌다고 호소했다. 소비자 A씨는 7일 소비자경제와의 통화에서 “혼다 오토바이의 수리 지연과 불친절한 AS 등으로 한국소비자원에 중재 요청을 했다. 결국 최근에서야 보상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혼다 슈퍼커브 오토바이를 지난 4월 수원의 모 판매점에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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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1.12.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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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도착하지 않아 확인해달라고 하자 오히려 화를 내며 심한 욕설까지 하는 한진 택배기사가 무서워 결국 이사를 가게 됐다며 소비자가 분노했다. 특히 욕설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자 오히려 역정을 내며 여성비하적인 욕까지 되풀이해 고객센터에 대책을 요구했으나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2일 소비자경제 제보에 따르면, 경기도 의정부시 신동아파라디움 아파트에 사는 L씨는 지난 9월29일 배송이 완료됐다는 메시지를 받고 확인했으나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 택배기사에 확인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택배기사는 “분명히 배송 완료했다.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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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 기자
2021.11.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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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기사가 막말에 욕설까지 해 택배를 시키기가 두렵다. 직업상 택배를 많이 주문해야 하는 상황인데 택배기사를 혹시 만날까봐 겁이 난다. 택배기사 담당지역을 다른 곳으로 변경해 주면 안되겠냐?”14일 소비자경제 제보에 따르면, 구로에 사는 K씨는 택배기사의 막말이 이렇게 공포스러울지 몰랐다며 한진택배가 빨리 조치를 취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제보자 K씨에 따르면, 지인이 대만에서 홈쇼핑 관련 사업을 하고 있어 국내 제품을 해외로 보내는 일이 많아 택배 이용이 많다고 했다.코로나로 비대면 택배가 실시되면서 택배를 문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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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 기자
2021.09.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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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숍에서 구매한 맛밤이 곰팡이가 뒤범벅이 된 채 배달됐는데도 한마디 사과도 없이 반품만 해갔다며 소비자가 분노했다. 특히 반품해 가겠다며 일방적으로 일처리만 진행한 고객센터의 불친절함에 블랙컨슈머로 취급받는 것 같아 더 기분이 나빴다는 제보자는 “GS홈쇼핑의 AS가 이 정도밖에 안되냐”며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8일 소비자경제 제보에 따르면, 제보자 L씨는 지난 8월 19일 밤 12시 28분 GS숍에서 공주맛밤 33팩을 6만 9900원에 주문했다. 이틀 후인 8월 21일 택배가 도착한 후 한 봉지를 뜯어 먹었으나 맛이 이상했고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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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 기자
2021.09.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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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TV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라면 부가서비스가 나몰래 신청이 됐다해도 언제 신청된 지도 모른 채 요금납부를 해야한다. 6일 소비자경제신문 제보를 통해 A씨는 “올해 8월 17일 LG유플러스 인터넷과 TV가 약정만료되어 재계약을 알아보던 중 2020년 7월 MBC에브리원 부가서비스가 신청된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 가족들은 아무도 신청한 적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월 6600원씩 총 7만 9200원을 꾸준히 요금납부를 하고 있었다. A씨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TV 리모콘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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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2021.09.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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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의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이상한 소음이 나서 AS를 요청했으나 제대로 대응을 하지 않다가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하자 바로 해결해준 쿠쿠에 소비자가 불만을 토로했다. 게다가 소비자는 쿠쿠가 문제 원인과 해결 상황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면서 분노를 터트렸다.제보자 A씨는 1일 소비자경제신문 제보를 통해 구매한 쿠쿠정수기의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소음이 나는데도 쿠쿠측에서는 문제 파악도 하지 않고 방치했다며 비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8월 3일 쿠쿠정수기를 구매·설치한 제보자는 설치한 날부터 냉·온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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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1.09.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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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가구는 배송기사가 설치해야만 판매가 가능하다는 황당 정책에 소비자가 분통을 터트렸다. 게다가 배송기사가 설치할 수 없을 경우 구매를 취소해야 하는데, 물류센터로의 가구 이동비까지 지불해야 하는 배송규정으로 인해 12만원을 날렸다고 호소했다.20일 소비자경제 제보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현대리바트몰에서 책장 4개를 구매했지만 가구는 구경도 못하고 배송비 12만원만 부담했다고 비난했다.제보자는 지난 6월22일 현대리바트몰에서 책장 4개를 구매하고 120여만원을 온라인 결제했다. 제품 하단에 도어와 서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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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 기자
2021.08.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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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를 웃도는 역대급 폭염이 시작되면서 에어컨 애프터서비스(AS) 접수가 급증하고 있다. 수리 기사가 방문하는 데 일주일이 넘게 걸리면서 올여름 에어컨 AS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걱정에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5일 소비자경제신문 제보를 통해 A씨는 “삼성전자 벽걸이 에어컨을 6년째 사용중인데 최근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아 AS를 신청했지만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A씨에 따르면 최근 에어컨에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 지난달 15일 AS를 신청하려고 서비스센터에 전화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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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2021.08.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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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점 알라딘도 소비자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일까? 김OO씨는 온라인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했는데 점점 늦어지는 배송 지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알라딘은 지난 16일부터 당일 택배 전문회사와 제휴를 맺고 ‘양탄자 배송’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는 알라딘 배송지연 관련 게시물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알라딘의 양탄자배송을 이용했지만 다음날 물건이 오지 않아 난처하다는 고민글이 대부분이었다. 김OO씨는 27일 소비자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알라딘에서 주문한 책이 며칠째 배송일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왜 자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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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2021.07.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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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정수기 가짜계약서 사건으로 비판을 받았던 쿠쿠홈시스가 이번에는 명의변경 정책으로 물의를 빚었다.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던 자영업자 고객이 가게를 내놓으며 정수기 명의변경을 요청하자 쿠쿠는 정수기를 물려받은 사람이 렌털비를 내지 않으면 대신 내겠다고 약속하라고 요구했다.쿠쿠홈시스 고객 이○○씨는 22일 소비자경제신문에 “쿠쿠정수기를 명의변경하려고 했더니 쿠쿠가 내게 렌털비를 책임지라고 요구했다”고 제보하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제보자는 남의 렌털비까지 책임지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물었다. 소비자경제신문이 정수기 렌털사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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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 기자
2021.06.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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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벌레버거 사건에 대해서 청주시 흥덕구청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한국맥도날드는 “벌레가 들어갈 개연성이 없다”며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제보자 조○○씨는 “그럼 우리 가족이 맥도날드 햄버거에 벌레를 넣었다는 말이냐”며 혀를 찼다. 미국 회사라서 위생에 철저할 줄 알았더니 한국 회사보다 형편없다는 뜻이다.흥덕구청 문호철 조사관은 17일 소비자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벌레버거 사건이 발생한 맥도날드 청주비하DT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조사관은 “벌레가 든 햄버거를 회수해 현재 2차 조사를 진행 중이다. 1차 조사 당시 청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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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명 기자
2021.06.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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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햄버거 사이로 이상한 검은 물체가 보입니다. 가까이서 들여다보니 커다란 벌레였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다가 벌레를 발견한 소비자 조○○씨는 11일 소비자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벌레가 든 햄버거를 먹었던 자녀가 피부 알레르기 증상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면서 분통을 터트렸습니다.조씨가 딸의 햄버거에서 벌레를 발견한 것은 3일입니다. 맥도날드 벌레버거는 3일 청주비하DT점에서 판매되었습니다. 지난해 맥도날드 감자튀김에서 벌레가 나왔었는데 올해는 햄버거에서도 벌레가 발견되었습니다.“집에 와서 애들과 햄버거를 먹는 도중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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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2021.06.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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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에서 벌레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맥도날드 소비자 조○○씨는 9일 소비자경제신문에 햄버거에서 나온 벌레 사진을 보여주면서 맥도날드가 환불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나와서 놀랐다고 제보했다.벌레가 나온 햄버거를 먹은 제보자 자녀는 피부 알레르기 증상으로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 그러나 한국맥도날드는 벌레 사건을 환불 처리로 마무리하려고 해 비판을 자초했다. 햄버거병 의혹과 탈의실 몰카 사건으로 곤욕을 치렀던 한국맥도날드는 벌레가 나온 햄버거 사건에 대한 무성의한 태도로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다.정체불명 벌레에 깜짝 놀
소비자 해우소
노정명 기자
2021.06.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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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계약서 의혹에 휩싸인 쿠쿠가 제보자에게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합의를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보자는 23일 소비자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쿠쿠홈시스의 가짜계약서 의혹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청한 상태이다. 현재 공정위가 쿠쿠 회사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제보자에 따르면 쿠쿠홈시스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CS서비스센터 책임자가 제보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고객님의 불만을 충분히 알고 있다. 고객님이 오해할 만한 부분이 있는 것도 인정
소비자 해우소
노정명 기자
2021.03.23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