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냉장고 판매액 일부 적립…‘소외계층 후원’

2017년형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 1대 판매할 때 마다 2만원 적립

2017-05-12     김화신 기자
롯데하이마트, 사랑의 냉장고 기부 이벤트. (사진=롯데하이마트)

[소비자경제=김화신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사랑의 냉장고 기부’ 행사로 냉장고 판매액 일부를 적립해 소외계층을 후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2일 이달 말까지 2017년형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를 1대 판매할 때마다 2만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냉장고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롯데하이마트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상품은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 ‘지펠 T9000’ 시리즈 5개 모델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이다.

2017년형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듣고 말하는 ‘스마트한 냉장고’로 불린다.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해 인터넷 검색,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사물인터넷과 음성인식까지 적용된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냉장고 판매액으로 소외계층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