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씨유플러스 티머니카드’ 출시
결제와 동시에 멤버십 포인트 2% 적립 혜택
2016-08-23 서예원 기자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CU(씨유)는 오는 25일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CU 멤버십과 Tmoney(티머니) 카드의 혜택을 한 장에 모은 ‘CU+(씨유플러스)티머니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CU+티머니카드는 교통카드 기능과 전자머니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티머니 카드에 CU 멤버십 혜택을 더한 카드로, 기존 CU 멤버십과 티머니 카드의 적립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모두 받을 수 있다.
해당 카드를 이용해 CU에서 상품(담배, 술 제외)을 구입할 경우 멤버십 카드를 따로 꺼낼 필요 없이 결제와 동시에 2%의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5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전국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교통카드 소득공제 신청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해당 카드를 구입한 후 CU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카드 등록을 마치면 이 카드로 결제한 교통수단 내역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은락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MD(상품기획자)는 “CU의 방문객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 국민의 2배가 넘는 1억2000만 명에 이른다”며 “CU+티머니카드는 생활 필수 채널이 된 편의점에 특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티머니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CU+티머니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고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한 선착순 3만명에게 T마일리지 1500점이 제공된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