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찜통 더위 계속…경기‧강원 한때 비
2016-07-22 정명섭 기자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대서(大暑)인 22일은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40㎜, 경기 북부·강원 영서북부 5∼20㎜, 서울·경기 남부·강원도·충남북부 5㎜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4도로 더웠던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곳이 많은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밤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