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36주년, 3주간 롯데마트 특별 할인
다둥이 클럽 회원은 할인에 또 할인, 상품권 증정도 있어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롯데쇼핑 36주년을 기념해 롯데마트가 3주간 특별 할인을 준비했다.
롯데마트가 롯데쇼핑 창사 36주년을 맞아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창사 36주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3주간 한 주씩 다르게 진행된다. 첫주인 22일부터 28일까지는 주요 생필품 및 인기 상품이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될 예정이다.
첫주에는 엘포인트 고객을 위한 구스다운 이불, 돼지고기 전품목 등이 할인된다. ‘프리미엄 구스 침구 특집전’으로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구스다운 이불이 정상가 대비 5만원 할인된다.
구스다운 이불 할인전으로 ‘클라우드 구스토퍼(싱글/더블)’가 각각 14만9000원, 19만9000원에 판매되며, ‘헝가리산 구스다운 이불(퀸 사이즈)’은 1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 전품목도 최대 30% 할인된다. 행사로 롯데마트는 삼겹살(100g)을 1810원에, 앞다리(100g)를 1260원에, 갈비(100g)를 1260원에 판매한다.
주요 반찬 및 간식거리들도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최대 절반 수준으로 선보인다. 첫주동안 ‘CJ 햇바삭 재래김(10매*20봉)’ 3450원, ‘통영선단 직거래 멸치(400g)’ 4140원, ‘썬넛 믹스넛 파티(600g)’ 6900원에 판매된다.
킹크랩, 수입맥주, 수입과자 등 수입 상품도 할인된다. ‘노르웨이 활(活) 킹크랩(100g/냉장)’을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정상가 대비 30% 가량 저렴한 39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산토리, 벡스, 스텔라 아르투아 둥 수입맥주 할인 행사도 있다. 수입맥주 4종을 6개 구매하면 모든 구성이 9000원이다.
이외에 수입 과자들도 엘포인트 고객에 한해 정상가 대비 40% 할인 판매된다. ‘누텔라 초코스프레드(350g/폴란드산)’, ‘스퀴즈잇 젤리스틱 어쏠티드(900g)’가 4180원에, ‘플라바퍼프 치즈볼(481g)’이 5950원에 선보여진다.
다둥이 클럽 회원을 위한 추가 할인도 준비돼 있다.
행사 시작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기저귀, 분유, 아동간식 등 육아용품들이 할인된다. 다둥이 클럽 회원들에 한정된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대표적으로 ‘기저귀’ 2개 가격으로 3개를 구입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되며 ‘하기스 매직 기저귀(중형/대형/특대형)를 1개 결제 시 2만9850원에, 3개 결제 시 5만9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둥이 클럽 회원은 여기에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분유들도 저렴하게 준비됐다. ‘파스퇴르 귀한 산양유아식 3단계(750g/750g*3입)’는 각각 2만1000원, 6만195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베비언스 분유 2단계와 3단계(240ml*12입)’는 각각 2만3200원, 2만7600원이다. 분유 역시 다둥이 클럽 회원 고객은 10% 추가 할인 된다.
다둥이 클럽 상품권 증정 행사도 있다. 신한/KB국민카드로 다둥이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다둥이 클럽 회원은 ‘롯데상품권 5000원’을 받게 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유통업체들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36주년 창사를 기념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