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쿠킨, 간편요리 ‘렌지로 튀기자’ 3종 출시

2015-01-05     고유진 기자

[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대상 청정원의 프리미엄 간편식 ‘쿠킨(COOK’IN)’이 냉동편의식 ‘렌지로 튀기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크리스피 치킨너겟’과 ‘크리스피 순살치킨’, ‘크리스피 미니등심돈까스’의 3종으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대상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기존에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겨내는 냉동 튀김류 제품과 달리, 기름에 튀길 필요가 없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튀김 조리 시 남은 기름에 대한 처리와 화상 위험성 등 번거롭고 위험한 부분에 대해, 전자레인지 조리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튀김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튀김 옷에 기름이 흡수되는 비율을 낮춘 ‘저흡유 유’로 만들어 기존 대두유 사용 제품 대비 기름 흡수율을 7% 가량 낮춘것이 특징이다.

조리 방법은 냉동된 제품을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비닐 포장만 벗긴 후 트레이째로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2분간 가열하면 완성된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 후 바로 먹는 것보다 약 2~3분간 실온에서 열기를 식히고 먹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대상 청정원 냉동식품 담당 이제중 과장은 “렌지로 튀기자는 기존 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겨내는 튀김 조리의 번거로움을 없앤, 기름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튀김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밥 반찬뿐만 아니라 아이들 간식, 그리고 어른들 술안주로도 언제든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고 전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