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 음성공장 방문한 이유는?
양사 임원진 매출 성장 위한 논의 이뤄져
2014-06-30 김수정 기자
더샘은 지난 26일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가 더샘의 생산 현장을 시찰하기 위해 한국화장품 음성공장을 방문했다고 30일 전했다.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는 지난 3월 초 토종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매출 성장 기대 브랜드로 주요 브랜드숍을 선정해 순차적인 공장 방문을 진행해왔다. 이 일환으로, 지난 26일에는 더샘의 주력 제품이 생산되고 있는 한국화장품 음성 공장을 방문해 생산 과정을 시찰한 것.
이날 방문에는 이홍균 대표를 비롯해 최병록 상무, 김준수 이사, 윤성근 팀장 등이 참석했다. 더샘 측에서는 김중천 사장, 박성순 상무, 장웅철 상무, 이병규 팀장 등 참석, 면세 단독 제품 지속 출시와 매출 성장을 위한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더샘 측은 "현재 롯데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더샘 매장은 6개로 전체 매장 중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매장이 다수 포함 되어 있다"며 "특히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측면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