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이란 이름이 작음을 뜻하진 않습니다”...컴투스와 함께하는 한국 야구의 내일

2025-11-26     이해석 기자

[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야구를 향한 응원의 마음은 세대를 넘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IP를 기반으로 야구대회를 지원하며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성장 무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컴투스가 후원한 ‘제3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9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렸으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두 연맹이 공동 주관했습니다.

전국에서 리틀야구 102개 팀, 여자야구 37개 팀, 총 3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리틀야구 부문에서는 부천시 소사구 리틀야구단이 양주시 리틀야구단을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자야구 챔프와 퓨처 부문은 리얼디아몬즈와 비바피닉스가 각각 우승했습니다.

'제3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에서 시상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신윤철 기자/ 위 사진은 니콘Z6II로 촬영 되었습니다.)

시상식에는 선수협과 연맹 관계자, KBO리그 현역 선수도 참석해 미래 야구 인재를 격려했습니다.

중계를 맡은 MBC스포츠플러스 한만정 해설위원은 “오늘 두 팀이 굉장히 막강한 팀입니다. 어린이를 위하여 이런 대회를 만들어주신 컴투스와 프로야구 선수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무궁한 발전이 되도록 기원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선수는 “추운 날씨에도 멋있는 플레이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리틀야구 선수가 저희 프로야구의 미래이기 때문에 저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야구 인재와 여성 참여층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스포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위 영상은 니콘Z6II로 촬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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