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MMORPG ‘아이모’, 첫 신규 직업 ‘무도가’로 세대 교체 나선다

오는 12월 3일 개발진 라이브 예고하며 이달 28일까지 사전 질문 모집, 당첨자에 게임 재화 지급

2025-11-21     신윤철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 에서 서비스 19년 만의 첫 신규 직업 ‘무도가’를 추가했다. [사진=컴투스]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컴투스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 에서 서비스 19년 만의 첫 신규 직업 ‘무도가’를 추가했다.

‘무도가’는 클로·너클을 사용하는 근접 딜러로, 냉기·전기 속성을 넘나드는 빠른 기동력과 높은 순간 화력이 특징이다. 신규 지역 ‘툴레’와 직업 전용 퀘스트·스킬북도 함께 적용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접속 유저에게 ‘냉기·전기 부여 모자’와 9칸 ‘즐거운 가방’을 지급하며, 신규 레어 코스튬 ‘운해의 후예’ 등 직업 테마 아이템도 상점에 추가했다.

컴투스는 12월 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에서 ‘아이모 이모저모 LIVE’를 열고 무도가 상세 정보와 2026년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한정 코스튬 쿠폰도 제공한다.

이달 28일까지는 사전 Q&A 질문을 모집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인게임 보상을, 채택된 10명에게는 5,000 플래티넘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내년 1월 8일까지 ‘무도가의 길’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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