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루 아카이브 수영복 3종 공개…여름 한정 콘텐츠 ‘승부수’ 띄웠다
신규 진동형 서포터 ‘키쿄(수영복)’, 딜러 ‘렌게(수영복)’ 등 캐릭터 3종 출시 11월 29, 30일 양일 간 ‘4주년 페스티벌’ 진행, 무대 공연, 전시, 2차 창작존 운영
2025-11-19 신윤철 기자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넥슨이 서브컬처 RPG ‘블루 아카이브’에 여름 한정 이벤트와 수영복 콘셉트 신규 캐릭터 3종을 추가하며 이용자 락인 강화에 나섰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 ‘백에서 피어난 한 송이’를 공개하고, 여름 축제 ‘백야수상제’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임무 보상을 확대했다.
유저는 스토리 진행을 통해 전술 교육 BD와 기술 노트 등 전용 재화를 확보할 수 있으며, 고난도 ‘챌린지’ 모드에서는 단계별 청휘석과 비의서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수영복 테마로 재해석된 신규 캐릭터는 모두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소속이다.
‘키쿄(수영복)’은 진동 타입 서포터로, EX 스킬로 아군의 치명 능력치를 높이는 범위 버프를 제공한다.
‘유카리(수영복)’은 관통 타입 딜러로, 광역 타격 기반 EX 스킬로 전투 기믹을 빠르게 파훼한다.
렌게(수영복)은 단일 대상 고위력 공격을 구사하며, 전용 효과 ‘수압’ 보유량에 따라 추가 피해를 누적시킨다.
각 캐릭터는 여름 이벤트 및 고난도 콘텐츠 활용도를 고려해 설계됐다는 것이 넥슨 측 설명이다.
넥슨은 글로벌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오는 29~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4주년 페스티벌’도 연다.
행사에서는 코스프레 퍼포먼스, 사운드 공연, 개발자 코멘터리 등 메인 무대 프로그램과 팬아트 마켓, 굿즈 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되며, 업데이트 및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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