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포를 올리다...‘프로젝트 옥토퍼스’로 시장 중앙 장악

지난 5일 넷마블 지타워 사옥에서 조인식 진행..국내·외 서비스 판권 확보 ‘프로젝트 옥토퍼스’...가디언 테일즈 IP 활용, 도트 그래픽 캐주얼 액션 로그라이크 RPG

2025-11-06     이충훈 기자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와 신작 프로젝트 옥토퍼스(Project Octopus)’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넷마블]

[소비자경제] 이충훈 기자 =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와 신작 프로젝트 옥토퍼스(Project Octopus)’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식은 지난 5일 서울 구로 넷마블 지타워에서 김병규 넷마블 대표와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젝트 옥토퍼스’는 콩스튜디오의 대표작 ‘가디언 테일즈’ IP를 활용한 2026년 신작으로, 도트 그래픽 기반의 캐주얼 액션 로그라이크 RPG다. 간편한 조작과 다양한 전투 빌드, 광산 배경의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넷마블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과 안정적 운영에 나선다. 김병규 대표는 “양사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신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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