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을 맛보다: 불닭의 한 수 vs 양념의 한 수, 점심 선택은?

자극 속 특유의 감칠맛 살아있는 한국식 매운맛에 전 세계가 ‘맵며들어’

2025-11-06     신윤철 기자
점심 메뉴가 고민이라면, 오늘은 입맛을 깨우는 매운맛 한 수 어떨까. 버거킹이 새롭게 선보인 ‘크리스퍼 불닭 치킨’과 ‘크리스퍼 양념 치킨’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버거킹 코리아]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점심 메뉴가 고민이라면, 오늘은 입맛을 깨우는 매운맛 한 수 어떨까. 버거킹이 새롭게 선보인 ‘크리스퍼 불닭 치킨’과 ‘크리스퍼 양념 치킨’이 그 주인공이다.

전통적인 비빔밥이나 불고기가 아닌, 전 세계 MZ세대가 즐기는 ‘불닭’과 ‘양념치킨’의 매력을 햄버거 속으로 녹여냈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직후 목표 대비 113% 이상의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양념, 은근히 밀려오는 매운맛이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새롭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크리스퍼’ 시리즈는 통닭가슴살 패티와 국내산 생피클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식감이 살아 있다. 매운맛 단계별로 즐길 수 있어 점심시간 짧은 직장인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다양한 매운맛을 조합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했다”며 “오늘 점심은 불닭의 화끈함과 양념치킨의 달콤함 중 어떤 한 수를 둘지 선택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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