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0월 도심을 문화로 물들이다...가을 문화 프로그램 풍성
10월 한 달간 전시·공연·팝업 등 문화 프로그램 선보이며 ‘콘텐츠 메이커’로 변신 영화·음악·디자인·요리까지… 도심 곳곳에서 문화로 소통 카드사의 틀을 넘어, 일상에 예술을 입히다
2025-10-02 신윤철 기자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10월의 도심이 현대카드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 무대로 탈바꿈한다.
영화와 음악, 디자인 전시부터 팝업 이벤트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우선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5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진가 안드레아스 거스키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롱 샷 클로즈 업’을 상영한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세계적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의 아카이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롤링 스톤 컬렉션’ 전시를 열고, 레전드 재즈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19일 ‘DJ Soulscape Curated 26 와와와 X 놀이도감’이 열려 감각적인 사운드로 무대를 채운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103번째 ‘레어 컬렉션’ 전시를 통해 그래픽 디자인의 미학을 조명한다.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로비의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에서는 미국의 AI 시각 예술가 사샤 스타일스의 작품 ‘살아있는 시(Living Poem)’가 관람객을 맞는다.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코카-콜라와 협업한 특별 팝업 이벤트가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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