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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 야외활동 시즌이 다가왔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늘고, 주말마다 등산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로 도심 곳곳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시기에는 강한 햇빛과 먼지,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눈을 보호하고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기능성 아이웨어의 중요성이 커진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이런 수요에 맞춰 신제품 ‘스턴트(Stunt)’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턴트 윙(Stunt Wing)’, ‘스턴트 데빌(Stunt Devil)’, ‘스턴트 글라이더(Stunt Glider)’ 3종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극한의 움직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착용자를 지탱한다’는 이름의 의미처럼, 가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퍼포먼스 아이웨어다.
스턴트 윙은 약 2년에 걸친 연구와 프로 선수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모델로, 하이퍼그립 ULTRA 기술을 적용해 러닝이나 장시간 야구 관람 중에도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스턴트 데빌은 개구리 발에서 착안한 접지력 설계로 등산·트레일 러닝 등 격렬한 활동에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소형 모델 ‘S’는 얼굴형이 작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스턴트 글라이더는 오리 발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안경형 모델로, 스포츠와 일상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 제품 모두 오클리의 하이퍼그립(HyperGrip)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프리즘 렌즈로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선명한 색상과 디테일을 구현한다.
김용표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스턴트 시리즈는 실제 선수와 협업해 완성된 혁신적인 아이웨어로, 가을 스포츠·아웃도어 시즌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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