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해독하고 공간을 해킹하다”...서교동에서 만난 롯데리아 팝업 체험형 공간

2025-09-25     이해석 기자

[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롯데리아가 특별한 공간을 선보였습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소비자와 소통하는 이색 팝업스토어, ‘맛의 해커, 리아’가 서울 서교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팝업은 ‘맛의 해커로부터 온 초대’를 주제로, 네 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층 데이터 보관소에는 버거 재료를 조합해 코드표를 만드는 서버룸과 역대 레전드 버거를 소개하며 투표할 수 있는 연구실이 마련됐습니다.

2층은 해커의 노트북 콘셉트로, 방어벽 해체 게임과 스크린 서치 게임을 통해 버거 이름을 맞히는 미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와 스티커를 모으면 파우치, 키링, 디폼 블록 등 굿즈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롯데리아 디저트 캐릭터 ‘떼리앙’ 포토부스도 운영돼 인증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푸드트럭 ‘테이스티 트럭’에서는 체험을 마친 고객에게 팝업 한정 메뉴인 불새버거와 오새버거를 제공합니다. 각각 불고기와 새우, 오징어와 새우를 조합한 메뉴로 롯데리아만의 새로운 시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8층 루프탑 아지트는 그래피티 감성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인디밴드 공연과 경품 이벤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더욱 가까이 전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교동에서 28일까지 운영되는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 이번 주말 직접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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