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도쿄 무대서 왔노라 보았노라…베요네타와 손잡다”
도쿄게임쇼 2025서 ‘퍼스트 디센던트’ 첫 출품…글로벌 유저와 직접 소통 베요네타 전신·무기 스킨 등 신규 협업 콘텐츠 11월 6일 공개 예정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글레이 캐릭터와 거신 ‘데드 브라이드’ 전투 장면 담아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넥슨이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5’에서 글로벌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새로운 협업을 공개했다.
넥슨은 25일 일본 치바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와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Bayonetta)의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IP 컬래버레이션으로, ‘베요네타’ 주요 캐릭터의 전신 스킨과 무기 스킨, 전용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디스폰 연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된다. 신규 콘텐츠는 오는 11월 6일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협업 소식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글레이’ 캐릭터가 ‘베요네타’ 전신 및 무기 스킨을 착용한 채 거신 ‘데드 브라이드’와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담겼으며, 원작 특유의 액션 연출을 재현해 현장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도쿄게임쇼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라운지’와 ‘호버 바이크’ 등 게임 주요 콘텐츠를 소재로 꾸몄다. 현장에서는 ‘베요네타’, ‘얼티밋 버니’, ‘얼티밋 루나’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시연 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 PD는 “도쿄게임쇼 첫 출품을 통해 글로벌 유저와 직접 소통하고 새로운 협업 소식까지 공개하게 돼 뜻깊다”며 “오는 11월 6일 매력적인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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