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메트로배니아 신작 ‘페이탈 클로’ 체험판 배포

2025-09-24     신윤철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기대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공개했다.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차세대 기대작 ‘페이탈 클로’의 첫 데모 버전을 스팀에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기대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페이탈 클로’는 엔데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신작으로, 신비한 고양이 ‘키샤’와 함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장르적 특성을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데모는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에 해당하며, 약 2시간 분량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내달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는 후원 캠페인도 진행된다. 목표 금액 초과 달성 시 캐릭터 코스튬과 추가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단계별로 추가된다. 후원자에게는 게임 다운로드 팩과 함께 디지털 아트북, 사운드 트랙은 물론,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세트와 무드등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된다.

‘페이탈 클로’는 올해 연말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추가 공개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PC와 콘솔을 동시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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