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과 함성 울린” 크러쉬부터 에스파까지, 가을밤 채운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5-09-22     이해석 기자

[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이 축제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KB국민은행이 주최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어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별들의 축제라는 주제 아래, 고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2016년 첫 개최 이후, 이번까지 총 다섯 차례 이어지며 KB국민은행이 젊은 세대와 꾸준히 소통해온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이번에도 ESG 활동을 알리는 부스와 계열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습니다.

공연 첫날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등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약 1만여 명이 모인 88잔디마당은 휴대폰 불빛으로 수놓아지며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 되는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젊은 세대는 공연 영상을 촬영하며 열정적인 순간을 기록했고, 가족 단위 관객은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며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습니다.

둘째 날 무대에는 에스파, 이영지, 이무진, 소란 등 또 다른 화려한 라인업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KB국민은행 모델로 활동 중인 에스파와 하츠투하츠는 트렌디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젊은 세대와 호흡하며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관객들은 함성과 박수로 화답하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KB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 별처럼 빛나는 순간을 공유하며, 금융을 넘어 문화로 소통하는 특별한 축제를 완성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 호흡하며 고객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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