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30주년 맞아 FC바르셀로나 서울 초청... 국민과 함께한 축제의 밤
[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같이 잘 먹고 잘 살자”는 경영 마인드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너시스BBQ가 지난 30년간의 상생 경영을 발판으로 새로운 30년의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1995년, 경기도 연천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BBQ 1호점은 오늘날 전 세계 57개국, 4700여 매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윤홍근 회장은 패밀리라고 불리는 가맹점주, 고객 그리고 사회와 함께 걸어온 협력의 길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0주년을 기념해 FC바르셀로나의 서울 경기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좌석 3만 석을 고객과 가맹점주에게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윤 회장은 직접 경기장에 등장해 “세계 최고의 구단을 초청해 국민과 감동을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서울 청계광장에 있는 BBQ빌리지에서 FC바르셀로나 선수단 팬 사인회를 열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윤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등을 맡아왔습니다. 또한 대학배구연맹 후원,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금 전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포츠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번 FC바르셀로나 초청은 그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BBQ 브랜드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지난 23일, BBQ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와 BBQ 본사 직원이 강남역 일대에서 폭우를 대비한 빗물받이 청소와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치며 침수 피해 예방에 힘을 보탰습니다.
제너시스BBQ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2030년까지 전 세계 5만 개 매장을 목표로 치킨을 넘어 문화와 가치를 나누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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