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SKT ‘T우주’ ... 별 모으며 지갑 지키는 법
8월 27일 출시… 일 5천/월 3만원 스타벅스 할인 한도 이마트24·올리브영 동시 혜택… 한 달 최대 6만원 절감 론칭 5일간 가입·연동 시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2025-08-21 신윤철 기자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SKT 구독 서비스 ‘T우주’와 제휴해 제조 음료 20% 상시 할인 구독 상품을 8월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 구독료는 9,900원으로, 이마트24·올리브영과 함께 카페·편의점·뷰티 3개 업계 혜택을 묶었다.
구독자는 사이렌 오더 주문 시 매장 제조 음료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일 5,000원·월 30,000원이다.
예컨대 아메리카노 톨(4,700원)은 3,760원에 즐길 수 있고, 리워드 별 적립도 유지된다. 스타벅스의 ‘원 모어 커피’(2잔째 60%↓·4종 한정)와 조합하면 일 평균 2천 원대 체감가도 가능하다.
이마트24는 1,000원당 200원(월 2만 원 한도), 올리브영은 약 1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해 한 달 최대 6만 원 절감이 가능하다. 론칭을 기념해 8월 27~31일 T우주패스 가입 후 스타벅스 계정 연동 시 아메리카노 톨 쿠폰 1장을 증정한다.
상세 혜택은 8월 22일부터 스타벅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지웅 스타벅스 기획담당은 “전국 매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한 혜택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