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힘”...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초월 서번트 ‘피락시스’ 등장
두번째 초월 등급 서번트 ‘피락시스’, 지옥 화염 주입해 지속 피해 ‘길드 점령전’ 도입, 점령한 영지 통해 쌓은 포인트로 주요 아이템 교환 다양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풍성한 보상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초월 서번트 추가를 비롯해 길드 콘텐츠 확장, 대규모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초월 등급 서번트 ‘피락시스’의 등장이다. ‘류드밀라’에 이은 두 번째 초월 등급으로, 검은 피 세력 소속인 피락시스는 강력한 디버프와 화염 기반의 지속 피해를 통해 전투 흐름을 뒤흔든다. 특히 적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며 능력치를 낮추는 스킬과, 피해를 받을수록 공격력과 방어력이 함께 상승하는 패시브는 PvP와 PvE 양면에서 전략적 활용도를 높인다.
길드 간 대규모 경쟁 콘텐츠인 ‘길드 점령전’도 새롭게 도입됐다. 점령한 영지에서는 1분마다 포인트가 자동 누적되며, 포인트를 활용해 ‘초월의 성석’, ‘이둔의 마법석’, ‘인도하는 빛’ 등 주요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영지의 등급에 따라 누적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적인 점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표 이벤트인 ‘엘라의 물약가방 정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일일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으로 미니게임에 참여해 서번트와 장비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일 접속 이벤트, ‘영지 청소’, ‘돌려돌려 돌림판’ 이벤트 등 풍성한 보상이 마련돼 유저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고 있는 수집형 RPG로, 인기 IP ‘빛의 계승자’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개성 있는 서번트, 전략적 전투 콘텐츠로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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