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쿨하게!...SK네트웍스, 여름 일상 올인원 솔루션”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SK네트웍스가 고객의 일상 전반에 걸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본·자회사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다.

호텔, 웰니스 가전, 자동차 정비, ICT 리사이클 등 생활 전 영역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며 생활밀착형 복합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SK매직은 ‘쿨 써머 이벤트’를 통해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 등 여름철 인기 제품의 렌탈료를 최대 18개월간 반값으로 지원하고 있다. 물과 얼음을 동시에 출수하고 위생 기능까지 강화된 이 제품은 무더운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서비스 분야에서는 SK스피드메이트가 AXA손해보험과 협업해 여름철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 를 운영 중이다. 전국 580여 개 매장에서 차량 22개 항목 무상 점검을 제공하며, 해당 서비스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10월 말까지 이어진다.

휴가지에서의 재충전도 준비됐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도심 속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와 연계한 여름 한정 숙박 패키지를 선보이며 풀캉스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한식당 ‘온달’의 흑염소탕, ‘명월관’의 삼삼탕 등 보양식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하며 고객의 건강까지 챙긴다.

ICT 리사이클 플랫폼 민팃은 삼성전자 갤럭시 Z7 출시를 맞아 중고폰 보상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경제적 혜택과 자원순환 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각 사업이 펼치는 서비스가 모여 고객의 여름을 더 시원하고 안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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