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에 12분”...오뚜기, ‘쏘치킨’ 2종 출시

국내산 닭가슴살에 특제 소스 코팅 허니·양념 두 가지 맛으로 취향저격

2025-07-17     최주연 기자
오뚜기 쏘치킨 2종(사진=오뚜기 제공) 

[소비자경제] 최주연 기자 = 오뚜기가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냉동치킨 제품군을 강화한다.

오뚜기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에 특제 소스를 코팅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치킨 신제품 ‘쏘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쏘치킨’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닭안심살에 공기층 튀김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특제 소스를 미리 코팅해 별도의 소스 추가나 재조리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맛은 달콤한 ‘허니맛’과 매콤달콤한 정통 ‘양념맛’ 두 가지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제품을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2분간 조리하면 소스가 입혀진 치킨이 완성되어,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쏘치킨’은 현재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쏘치킨은 직접 튀기는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바삭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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