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소비자경제] 김동환 기자 = LG헬로비전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와 안전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입니다.

2023년부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바른 AI 디지털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이 활발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AI 활용법과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을 제공해왔습니다. 

이 교육에서는 AI 활용법, 정보 편향 대응법, 태블릿 기반 영상 제작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 창작물 공모전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이번 수상은 지역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올바른 AI 사용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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