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마운드에 선 컴투스, ‘지속가능 피칭’으로 승부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체계적 내실을 담은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OM2US PLUS’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컴투스가 추진해온 ESG 활동과 성과를 총망라하고, 향후 실행 전략을 투명하게 제시한 첫 공식 보고서다.
특히 컴투스만의 ESG 실천 체계인 ‘ESG PLUS’ 전략을 중심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강화,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 등 각 영역에서의 통합 대응 전략이 눈길을 끈다.
‘ESG PLUS’는 Progressing with Environment(환경과 함께하는 미래), Linking Arms for Better Society(더 나은 사회를 위한 연결), Uplifting Stakeholder Interests(이해관계자 이익 제고), Spreading Cultural Competence(문화 가치 확산) 등 4대 축으로 구성됐다.
컴투스는 이를 기반으로 임직원 주도형 탄소 감축 캠페인, 장애인 고용 확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획득, 감사위원회 신설 등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을 보고서에 담았다.
실제 2024년에는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로부터 나란히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대외적인 신뢰도도 입증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표준인 GRI 2021 기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SASB, UN SDGs, K-IFRS 등 다양한 국제 기준을 폭넓게 반영해 신뢰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 산업도 더 이상 ESG의 예외일 수 없다”며 “앞으로도 ‘ESG PLUS’ 전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아래의 주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ir.com2us.com/ko/esg/esg-contents-reports-list)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