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피의 성채' 추가 업데이트
최상위 PvE 아이템 ‘타오르는 구원의 무기’ 등의 보상 획득 가능 최상위 PvP 아이템 ‘전투 함대장 장비’ 추가…어비스 계급 개편 ‘셀렉트’·‘피스트’ 서버 유저 위한 이벤트 진행∙∙∙월드 매칭 서버 변경
[소비자경제=권찬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NC)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신규 인스턴스 던전(Instance Dungeon) ‘피의 성채’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NC는 27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인 ‘피의 성채’는 6명의 이용자가 두 개의 파티를 이루어 각각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던전이다. 해당 던전은 56 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1일 1회 입장할 수 있으며, 공략에 성공하면 최상위 PvE(Player vs Environment) 아이템 ‘타오르는 구원의 무기’를 비롯해 ‘어린 용제의 날개깃’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늘어나는 무기인 ‘타오르는 나락의 무기’도 획득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아이온 클래식은 월드의 매칭 서버를 변경하고 ‘어비스 계급’을 개편했다. ‘어비스 계급’은 이용자가 시즌별로 지정된 필드에서 상대 종족 처치 시 획득하는 ‘어비스 포인트’에 따라 산정된다. 지난 20일에 추가된 최상위 PvP(Player vs Player) 아이템 ‘전투 함대장 장비’도 확인할 수 있다.
NC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셀렉트’와 ‘피스트’ 서버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양 서버에 접속한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오는 4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설문을 통해 계정당 1회 ‘정예 군단장 방어구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 피스트 서버 유저는 5월 2일 정기점검 전까지 주차별 미션을 완료해 ▲최상급 고대의 왕관 ▲60레벨 희귀 마석 ▲흑금 공훈 훈장 등의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통합된 ‘월드 C’에서는 4월 24일 정기점검 전까지 이벤트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레이드를 진행하면 ’전승 신석 상자’, ‘영원한 사명 방어구’, ‘평정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DEVA Assemble’ 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저들은 ‘어비스 계급’ 개편 이전 달성했던 계급에 따라 ▲빛나는 이계의 무기/날개깃 ▲전승 신석 선택 상자 ▲옷장 슬롯 확장권 등의 보상을 쿠폰으로 받을 수 있으며, 복귀 유저들은 ‘미스릴 공훈 훈장’과 ‘희귀 마석 선택 상자’ 등을 선물할 수 있는 쿠폰을 함께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