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 양성” 넷마블,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 개최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뉴미디어 실무 체험 예정 수료 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등 혜택 부여
2024-03-13 최주연 기자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넷마블이 젊은 게임 인재 발굴에 힘을 쏟는다.
넷마블은 12일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1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기까지 총 18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중 61%의 취업 대상자가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등 국내 게임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1기 ‘마블챌린저’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틱톡, 릴스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작성 ▲게임, 1020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수료증 발급과 함께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을 받는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넷마블의 기대작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틱톡 등 MZ 세대가 이용 중인 플랫폼을 활용해 뉴미디어 실무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