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발굴” 백종일 전북은행장, ‘CES 2024’ 참관

CES 전북공동관 찾아 지역업체 기술력 체험 및 응원메시지 전달

2024-01-22     최주연 기자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CES 2024 참관을 통해 전북은행의 신성장 동력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사진=JB금융그룹]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이 CES 2024 참관을 통해 전북은행의 신성장 동력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JB금융그룹은 22일 백 은행장이 지난 9~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찾아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며 전북은행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미래 금융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백 은행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과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한 은행의 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금융 생태계에 대한 구상과 통찰력을 얻는 기회의 자리였다.

특히 백 은행장은 CES 전북공동관에도 방문해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안내를 받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체험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을 발전시킬 업체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백 은행장은 “이번 CES 참관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최고 브랜드 및 신생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직접 살펴보면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 때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서도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지방은행으로서 전북특자도의 미래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